▲액티브사운드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이 VR룸(가성현실체험공간), 사운드실을 개설하고 4월 중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강남구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사업에 확장을 도모하고자 프로그램실 환경 조성을 실시하여 지하 1층 ‘액티브VR룸’과 ‘액티브사운드실’을 새로이 마련했다.
▲액티브사운드실
액티브VR룸’은 가상현실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스포츠(탁구, 배드민턴, 양궁 등), 댄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액티브사운드실’은 방음공사를 통해 드럼, 우쿨렐레, 바이올린, 하모니카 등 음악과 관련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장애인 및 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어 장지연 관장은 “새롭게 조성된 장소인 만큼 지역주민분들과 더 많은 문화활동을 진행하여 건강한 여가생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액티브 VR룸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장애인 문화예술 특화복지관으로 전문예술인 발굴 및 육성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강남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ga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