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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남도의원, 생활 속 실천과 산업 전환을 잇는 ‘전남의 ESG’ 해법 모색

“말보다 실행” 전남형 ESG, 현장 중심 과제 도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0월 2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ESG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의회와 전라남도ESG협회, ESG전문가, 도민이 함께 모여 ‘전남의 지속가능한 ESG 실천모델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옥현 의원은 “국제 ESG기준은 빠르게 높아지고 전 세계는 탄소중립을 넘어 기후회복력과 녹색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전남의 현실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고석규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남 ESG’를 주제로, 전남의 탄소중립 잠재력을 짚으며 “현실적인 ESG모델은 포용적 사회 구현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체계적 대응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문채주 연구교수는 ‘RE100과 재생에너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기업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의 현황과 과제를 설명하며, “산업현장과 지역이 함께 준비해야 전환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전남도의회 김미경 도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텀블러 사용, 걷기 등 ‘일상 속 ESG’를 제안했다. 아울러 “대기업의 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참여를 이끌 실질적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포대학교 교육학과 이동은 교수는 ‘포용적 사회와 다문화 정책’을 주제로 교육·복지·지역정책의 연계를 제시했고, 강진군 청년지원센터 김보균 대표는 ‘전남 청년 ESG 실천 활성화 방안’을 통해 청년 주도 프로젝트와 지역 연계 방안을 소개했다.

 

세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홍지명 교수는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지자체·의회·교육계·시민사회가 함께 움직이는 협력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조옥현 의원은 “이번 포럼은 형식적 ESG 도입이 아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적 모델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남형 ESG가 대한민국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여기있는 우리 모두를 비롯한 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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