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무안군, 저소득층 초등입학 아동에 특별 선물 전달

아동 26명에게 맞춤형 책가방 선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4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26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군은 입학선물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10년간 총 246명의 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입학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선호 책가방 브랜드를 사전 조사하는 등 세심한 과정을 거쳤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설렘과 기대감이 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응원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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