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이재준 시장은 14일 수원소방서, 팔달구보건소, 수원남부경찰서 매탄지구대, 수원시청 재난상황실·당직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추석 연휴에도 최선을 다해서 일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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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7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의회 현황과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이날 시의회를 찾은 울산 동구의회 박영옥 의장, 박은심 부의장, 강동효, 임채윤 의원과 이같은 내용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울산 동구의회 의원들은 울산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된 ‘어울림도시 연구회’ 소속으로, 우수 외국인 정책의 벤치마킹을 위해 이날 안산시의회뿐만 아니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 다문화음식거리 등을 견학했다.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안산시의회의 구성 현황과 현안에 대해 언급한 뒤, 안산시가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외국인 정책 운용 경험과 노하우가 울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의원들도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 발달한 울산의 특성에 따라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실정을 소개하고 안산의 외국인 정책 시행 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은 10월 7일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과 트레킹 및 브런치를 함께하며 ‘혁신 커스텀즈(CustoMZ)’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커스텀즈는 직급·성별·업무가 다양한 20~30대 청년 공무원 74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관세청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결성됐다. 혁신 커스텀즈는 ‘공감’, ‘소통’, ‘상호이해’를 그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다양한 세대의 조직 구성원들이 한데 어우러진 관세행정을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일 잘하고 즐거운 관세청’을 만들고자 한다. 관세청은 혁신 커스텀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혁신미션을 설정하여 산하 세관에 공유·전파하고 이를 세관별 특성에 맞게 수행하도록 하여 제도의 자율성을 높이는 한편, 혁신데이 지정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혁신 커스텀즈의 폭넓은 모임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 커스텀즈 워크숍도 개최하여 △민간기업 조직문화 개선 사례, △근무 여건 및 직원 복지 증진 아이디어, △인공지능·빅데이터의 업무 활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7일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침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편안하고 쾌적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과 김태완 후원자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하고 장애 당사자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침대)은 지난 9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새 거주지로 이전한 대상자 가정에 설치됐다.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새 거주지에서의 첫 출발을 뜻깊은 나눔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함께해주신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님께 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부터 10월 동안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느린 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진행하고 있다. 느린학습자는 IQ 70~85에 속하지만 학습, 적응 속도가 느려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으나 지역사회의 지원체계가 부족한 실정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평택시 관내 느린 학습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해 ‘반짝이는 달팽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짝이는 달팽이’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느린 학습자 6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향상지원(워크북 활용 교육, 미술 및 체육활동)과 사회적응 및 일상생활기술향상지원(지역사회 탐방 및 일상기술 습득), 느린학습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10월에는 느린학습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22명)를 대상으로 자녀의 특성 이해 및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부모양육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느린학습자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7일 기아강서서비스센터로부터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강창우 기아강서서비스센터장, 강형태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이날 기부받은 레이 차량 1대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로 전달해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7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을 통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로서 영향력과 책임이 큰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발달장애인 단원의 인터뷰로 진행됐다.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단은 발달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직업예술단으로, 2011년 창단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이날 연주곡으로 세인트폴 모음곡, 오페라의 유령, 벚꽃엔딩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을 선보였으며, 연주 중간 단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달장애인 연주가로 성장한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움’이 아닌 ‘함께’라는 생각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과정을 시민 활동에 중점을 두고 기록으로 영원히 남기기로 했다. 시는 7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자료를 객관성·정확성에 기반해 사료로 정립해 보존하고, 활용성을 갖추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신념 아래 정신적·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기록해 광명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사업은 시민 중심의 추진단이 주도해 회의를 진행하며, 자료 수집 과정을 거쳐 백서 목차와 상징 디자인의 위치 선정 등을 논의해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기록화 사업은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방향성에 따라 백서 원고 집필과 아카이브 시범운영이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상징 디자인에 대한 시안을 확정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상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등 광명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지원체계를 일원화한다. 시는 7일 오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합한 ‘광명시 마음건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원화되어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합해 마음건강센터로 운영해 한 곳에서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부터 자살 위기 대응까지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음건강센터는 광명동에 있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5층에 880㎡ 규모로 조성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의 각 사무실을 비롯해 ▲상담실 5개소 ▲프로그램실 2개소 ▲회의실 ▲당사자회복실 ▲카페테리아 등 공간을 갖췄다. 센터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마음의 아픔을 회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음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식, 축사, 사업 경과보고, 축하공연, 시설 관람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을 살리고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광명시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실현 방안을 제시해서 주민 참여로 지역 순환 경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광명을 이루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CWB)’은 이러한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부를 증대하고 다시 지역경제로 흘러 들어가 선순환하는 로컬 경제전략을 말한다. 광명시는 연구용역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광명형 CWB모델 탐색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대안적 지역경제순환 전략을 수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39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과천시의 발전을 축하하고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4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1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도시 1위, 경기도 사회조사에서 거주 만족도 1위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일류 문화예술 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래에 대한 다짐도 함께 밝혔다. 과천시는 매년 10월 7일을 시민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체육대회와 분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 깊이 새기고 시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표창과 도지사, 시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축하 공연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