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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시민 히어로 인성교육

광주청소년교육의회 대상 디지털 시민 인성교육 실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 시민 히어로’인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광주청소년교육의회·청소년참여위원회 초·중·고등학생 의원 38명이 참여하였다.

 

디자인씽킹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 인식하기 ▲상임위원회별 상황 및 자료 분석하기 ▲문제 해결 방안 제시하기 ▲에듀테크 활용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홍보하기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였다.

 

광주시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정○○는 “학교에 사이버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디지털 시민 히어로에서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해 보고 홍보자료를 만들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고 주변 친구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실천 의지를 드러내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앞으로 광주하남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가치와 덕목을 참여와 실천을 통하여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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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 정담회’ 열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에서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A-KLS, 안성한글나루한국어공유학교)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주배경학생과 교육지원청, 위탁교육기관이 함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문화·중도입국학생의 학습 적응과 진로지도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형 자리로,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 운영 성과 발표, 특성화 교육과정 소개, 학생대표의 소감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육장과 학생 간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과 진로 희망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2026학년도 운영계획과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사, 교육청이 함께 목소리를 나누며 성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