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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통관국장, 반도체 인쇄회로기판 생산현장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20일 청주산업단지 소재 ㈜심텍을 방문하여 반도체 생산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수출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심텍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유명 반도체 생산기업에 인쇄회로기판을 공급하거나 수출하고 있으며, 관세청으로부터 자율관리 보세공장으로 지정받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서 통관절차상 다양한 특례** 적용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업체 관계자는 “관세청의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반도체 및 모바일용 PCB 분야 세계 1위 기업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에 고석진 국장은 “앞으로도 보세공장 제도를 비롯한 관세행정을 활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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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확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려는 것은 산업 중심의 정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변화”라며, “분산형 전력망 구축과 ESS 인프라 확충은 여수시 정책 여건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고양특례시와, 포항시 등이 COP33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포항시는 ‘기후산업도시’ 전환을 선언하며 강력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여수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차별화된 실행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섬 정책에 대해 “ES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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