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부 장마대비 침수로 정비작업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부 도시환경1팀은 장마 예보가 한 달여 남은 5. 28부터 6. 7까지 안성시내 및 안성맞춤대로(안성대로 ~ 금산로타리) 일원에서 장마대비 침수로 및 맨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가로청소 인원 20여명 인원이 각 담당구역별로 작업 진행하며, 이후 8시부터 12시까지는 추가적으로 정비작업이 필요한 곳을 3명의 작업조를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기존 가로청소 등을 진행하면서 하수관로 및 맨홀 이물질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성을 깨닫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하고자 환경사업부에서 솔선수범하여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했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장마로 인한 침수 때마다 막힌 맨홀에 이물질을 제거 하는 ‘시민영웅’보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방지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을 위한 참된 봉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침수로 정비작업을 실시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건축 디자인 공모…“도시 랜드마크가 될 전통시장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건축 디자인 설계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은 역사·문화 등을 연계해 관광과 생활이 융합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 요소를 발굴해 전통시장을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2곳에 대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 공모로, 전통시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할 업체를 모집한다.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는 ‘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 신축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중점 심사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먹거리·문화 특화가로 및 걷기 좋은거리 조성 등 폭넓은 문화 지역 구성에 초점을 둔 만큼 업무 이해도, 과업 수행 계획서 등을 주안점으로 볼 예정이다. 경상원 측은 “전통시장의 지역성·역사성·특수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시설을 계획하고 창의적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