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 이주 배경 아동 돌봄지원 정책 연구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는 지난 23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안성시 특성에 맞는 이주 배경 아동 돌봄 지원 관련 정책의제 개발 및 제안’을 위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여성보육분과는 ‘2023년부터 이주 배경 아동 및 다양한 가족의 양육 실태’ 자료수집을 위한 5개 언어의 설문지를 개발하여 368명의 이주 배경의 영유아 ‧ 아동 부모님에게 설문조사 및 분석을 완료했으며, 2024년에는 정책 연구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이주 배경 아동 돌봄 지원 정책연구보고서’는 안성시 이주 배경 가정의 자녀 양육 실태 및 지자체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현황을 분석하여 자녀의 건강한 양육과 지역사회 적응 및 경제적 자립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통합된 지원 방안 및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성보육분과 임선희 분과장(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안성시 이주 배경 아동 자녀 양육의 현황 및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조사 분석한 본보고서가 안성시 특성에 맞는 이주 배경 아동 돌봄 지원 방안의 도출을 위한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