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달님어린이집,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 ‘이웃사랑 나누기’ 수익금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1일 팽성읍 두리에 소재한 해님달님어린이집(원장 김성실)과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누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모은 ‘사랑의 토끼 저금통’과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해님달님어린이집 교직원들과 김성실 원장이 십시일반하여 모은 18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해님달님어린이집의 나눔은 2013년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효잔치, 명절 선물 꾸러미 지원, 바자회 수익금‧품 전달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시 한번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성실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모금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형 관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산타가 되어 전하는 마음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님달님어린이집과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님달님어린이집은 2003년도에 개원하여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지원 경기도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20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어린이집으로, 원아들에게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지향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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