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선수단과 응원에 나선 보호자 및 시민들을 격려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제19회 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총 13개 종목이 수원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경기장을 방문한 김기정 의장은 “승패보다는 동료 선수와 가족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식 부의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셔서 좋은 경기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수원특례시민 모두가 빛나는 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원특례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수원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육상ㆍ족구ㆍ탁구 등 13개의 종목에 1,000여명의 선수와 보호자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