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농협은행(철산로 32) 앞 등에서 2023년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및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미역, 김,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등 품질 좋고 다양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한 바자회에 새마을 단체원과 동 직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나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돕기 바자회를 통해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빗물받이 청소, 사랑의 김장나눔, 설맞이 바자회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