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족센터가 청년의 날을 축복해!' 1인가구 청년의 날 기념 프로그램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1인가구의 고립감 및 외로움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심여기록’ 프로그램이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9월16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 ‘퍼스널 진단 및 사진 촬영’, ‘안성시 가족센터가 청년의 날을 축복해! 포토존 이벤트’, ‘꽃다발 향수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는 청년 1인가구와 신생보육원 아동들이 1:1 짝꿍을 이뤄 함께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은 아동들에게 멋지고 올바른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와 함께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는 “안성시 가족센터가 준비한 ‘청년의 날을 축복해!’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행사인 만큼 최신 트렌드나 청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행사를 마련했다. 내년에도 우리 청년 1인가구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할 수 있는 더 큰 힘을 불어넣는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1인가구 참여자가 부담감 없이 참여하기 좋은 단회기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그들의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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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월고등학교 3학년 안성준,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3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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