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살리는 사회적자본 만들기’ 광명시, 사회적경제 특강‘월간 광명사경-5월호’개최

상호신뢰의 사회적자본으로 단단하게 연대하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31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동네를 살리는 사회적자본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5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정 집단을 형성하는 사회구성원 간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과 참여를 창출하는 무형의 자산인 사회적자본을 다루었다. 사회적자본은 사회협력과 거래를 촉진시키는 신뢰, 호혜적인 참여, 네트워킹 등 사회문제 해결과 갈등 해소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정의될 수 있다.


‘월간 광명사경-5월호’의 주제처럼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매월 광명사경 특강을 통해 신뢰와 네트워킹으로 사회적자본을 축적하고 있다.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 중인 한 참석자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만나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으로, 창업보육실 모집 공고를 보고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며 “사회적자본을 직접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광명시에서 올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빛나는 광명마켓 등 사회적자본을 토대로 한 사업들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매월 사회적경제 관련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의 사례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어떻게 풀어낼지를 토론하며 네트워킹하는 정례적인 모임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하여 ‘사회적경제 협업화’, ‘공정관광’, ‘ESG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65명이 참여했다.


‘월간 광명사경-6월호’는 사회적경제가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사회적 경제 성공사례 강의와 주제 토론 자리로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및 시민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gmsocial.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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