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교통안전 어떻게 바뀌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발표]


2027년 교통안전 'OECD 10위권'을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대한민국 교통안전이 바뀝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교통안전 수준은 OECD 중하위권입니다.


특히, 보행자와 두 바퀴 교통수단 사망자가 많은데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대책을 준비했습니다.


◆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보행자 우선도로와 우회전 신호등을 확대해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를 보호하고, 우회전 차량사고를 예방합니다.

· 보행자 우선도로 → 제한속도 20km/h 이하로 관리

· 우회전 신호등 → 보행자 사고위험 높은 지역에 설치


◆ 어르신 안전을 위해

“노인 보호구역과 스마트 횡단보도를 늘려요”


전통시장 등 어르신이 많은 장소까지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르신 걸음 속도에 따라 횡단보도 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하는 구역을 확대합니다.


◆ 난폭운전이 사라지도록

“오토바이 번호판, 더 크고 잘 보이게 바꿔요”


자동차 번호판과 유사하게 개편하고, 후면 무인 단속장비를 늘려 사각지대를 없앱니다.

· 경기 수원 가 1234 →123가 4568 전국 번호판 도입 검토(안)


◆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가 늘고 있는 전동 킥보드 규제를 강화해요”


개인형 이동수단 대여업은 등록제를 도입하고, 대여사업자는 보험 가입을 의무화 합니다.


◆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개조’ 화물차는 강력하게 처벌해요”


판스프링 임의 부착 등 불법 개조 땐 운수종사자 자격 취소 등 강력 대응합니다. 또한, 화물차 안전운행 규제를 강화합니다.

· 3.5톤 미만 소형 화물차 → 비상자동제동장치 의무화

· 25톤 이상 대형 화물차&트랙터 → 운행기록 제출 의무화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평택시의회‘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제1차 벤치마킹 활동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6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제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최재영·이윤하·김순이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박물관 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유산 우수사례를 비교견학해 평택시 국가유산 보존 및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답사하여 문화유산 사례와 관광명소 활용방안을 직접 체험하며 관내 곳곳에 위치한 국가유산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수장고에 보관 중인 평택 출토 유물을 관람하는 등 전시된 유물들을 만나보며 유물에 깃든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물관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평택에 접목시킬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평택에 많은 문화유산이 있음에도 체계적인 관리 및 활용이 되지 않아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해 국가유산 활용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