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한끼나눔’ 활동을 펼쳐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한 끼 식사를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동 특화사업이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온정이 담긴 한끼를 전달하며 몸이 불편하신지, 끼니는 잘 챙겨 드시고 있는지 세심히 챙기려고 한다”며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