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야쿠르트 지원 사업’은 광명7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야쿠르트 배달원들이 질병이 있거나 가족의 돌봄이 없는 독거노인 17가구를 매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담당한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올해로 5년째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설덕진 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안전을 확인하고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후원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매년 광명7동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광명로타리클럽의 이웃을 사랑하는 온기를 야쿠르트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동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며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