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시민 평생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윤리 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4일 해당 과정을 마치고 시민강사 29명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디지털 돌봄과 윤리교육을 이끌 인력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윤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20차시로 운영됐다. 교육은 인성과 디지털 윤리 이론부터 실전 강의 기술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기본과정(4회차) ▲심화과정(13회차) ▲자격과정(3회차)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인터넷윤리자격(IEQ) 지도사 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도 갖추게 됐다.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70% 이상 출석과 강의 시연을 기준으로 29명이 수료해 97%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시민강사를 양성한 것은 지역의 디지털 돌봄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시민이 지역 변화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이 오는 30일부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커리어 로드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 취업 준비생과 경력 이직 준비생을 위해 ‘신입 트랙’과 ‘경력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모든 강연은 광명시 청년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우선 운영되는 신입 트랙은 자소서 작성, 면접 스피치, 기업 탐색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4회에 걸쳐 다룬다.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혼자 준비하기 막막하다”,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에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불안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개인의 강점을 발굴해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사로는 채용 플랫폼 대표, 스타트업 인적자원(HR) 총괄, 취업 관련 유튜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업 현장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강연 일정은 ▲7월 30일 ‘자소서 오답노트: 불합격의 이유를 해부하다’ ▲8월 6일 ‘합격 전략: 스펙 너머의 강점으로 길을 찾다’ ▲8월 13일 ‘면접 스피치: 합격을 부르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지난 17일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5일부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법률상담 창구는 화재 사고로 경제·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창구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3층 상담실에 마련되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 위원이자 고문변호사인 장현준 변호사에게 보상 관련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시민은 광명시청 민원토지과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법적, 행정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행정, 법무(변호사, 법무사), 부동산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의 공약인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을 이행하고, 공공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5일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문제해결센터는 기업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해 보유기관과 수요기업 간 협의·조정, 데이터 개방·가공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공공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지원 창구이다. 문제해결센터의 지원 대상은 제공신청 또는 분쟁조정을 거쳤으나, 추가 가공 혹은 제공 기반 미흡 등을 사유로 보유기관으로부터 해당 데이터를 제공받지 못한 기업이다. 문제해결센터는 행정안전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문제해결 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보유기관과 협의, 공공데이터 제공 가능 여부 판단, 데이터 제공 및 지원 방안 제시 등 협의·조정 기능을 수행하며, 운영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맡는다. 문제해결 신청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대구 본원, 서울사무소)에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강면 현장에서 안유성, 조혜경 셰프와 함께 정성 어린 한 끼를 전달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안유성 셰프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나주시 동강면 대지리 일대에서 군 장병과 침수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복삼계죽, 갈비찜, 오리훈제볶음 등으로 구성된 총 350인분의 따뜻한 식사가 제공됐다.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던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 주민들은 정성스레 준비된 식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유성 셰프는 “호우 피해 소식을 듣고 현장에 직접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한 끼의 힘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급식 지원에는 ‘전남 1호 조리명장’ 조혜경 셰프도 함께해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안유성 셰프는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에도 무안공항으로 찾아가 유가족과 의료진을 위해 전복죽과 곰탕을 대접한 바 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전라남도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신속한 행정력과 현장 중심 민생 회복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전국적인 지류형 상품권 수요 증가를 사전에 예측하고, 발급 물량 확보와 배부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함으로써 전량 발행을 차질 없이 완료했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실무부서 간 협업 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지류형 상품권 중심의 계획 수립·물량 확보·가맹점 관리·읍면 지원 인력을 전방위로 투입하며 지급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읍면 단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령층,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도내 지급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은 군민 1인당 최대 55만 원 상당으로 지급되며, 사용처는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미용실, ▲약국, ▲학원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으로 한정돼,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실질적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을 권장하며, 군 누리집과 SNS를 통해 가맹점 및 사용처 안내를 수시 제공하고 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시민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지난 24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부종 등이 있다.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지난 7월 24일까지 안성시에 온열질환 환자는 7명으로 발생 장소는 건설현장, 경작지 등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어르신,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강조하며, 폭염특보 시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며,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고,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질병관리청, 경기도와 연계해 실시간 온열질환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요소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물품에 대한 경고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무더위에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1차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2차 방문조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불일치가 확인된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기한 내 실거주지 전입을 유도하며, 기한 내 미이행 시 직권 정리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7월 24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연찬’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영통구 여성합창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며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석 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합창단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 기획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2007년 창단된 영통구 여성합창단은 구정 행사, 자선 음악회, 정기 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자선 음악회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창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물론,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가칭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에서의 참여 공연 기획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무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축제가 주민과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교육지원청 배움실에서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학교별 사업의 시급성, 실효성, 교육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그 결과, 관내 9개교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277,873천원의 예산 지원을 확정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5명 이상이 물가 상승과 같은 경제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변화에 적응하고 자립하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인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 영향 및 평생교육 수요’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p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6%가 생활물가 상승을 ‘매우’ 또는 ‘다소’ 심각하게 느낀다고 답했으며, 여성(90.3%)과 30대(88.5%), 50대(87.7%)에서 특히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월평균 가구소득 276만 원 미만 저소득층에서는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이 40.3%에 달했다. 생계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70.4%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중 19.0%는 ‘매우 어렵다’, 51.4%는 ‘약간 어렵다’고 답했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매우 어렵다’는 응답이 전체 평균보다 높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15개사를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의 관세 부과 및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는 한편,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K-푸드 열풍을 기회로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 15개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 캐나다 벤쿠버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북미 주요 유통망 진입 전략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담회 참가기업에는 ▲수출상담장 ▲출장자 1인 항공료 50%(100만 원 한도) ▲현지 단체 이동 차량 ▲기업당 1:1 통역원▲매칭된 바이어 대상 제품 마케팅 등 현지 수출 상담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을 제외한 항공료 잔여액 및 숙박·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부담이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30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함께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3회기를 진행했다. ‘사르르, 밥심!’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는 맞춤형 식생활 지원 사업으로, 특히 씹거나 삼키기가 어려운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영양 죽, 단백질 음료 등 소화와 섭취가 용이한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기는 본죽&비빔밥 평택장당점(대표 유정화)과 비전동 소재 B마트(대표 권영표)의 일부 품목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 단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건강한 식사의 힘을 전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자들의 삶에 작지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당사자분들께 직접 전해드릴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30일 관내 다자녀가구와 함께하는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시 대표 축제인 머드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시정 현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시정을 체험하고, 보령시 주요 관광자원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원산도, 남포면, 대천5동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 3가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머드체험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컬러머드페인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시의 관광·축제 현장 운영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 준비한 홍보 물품을 비롯해 만세보령쌀과 신진수산맛김에서 후원한 우리 시 대표 특산품 김이 참가 가족들에게 전달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보령시는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다자녀가구를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관내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자녀가구에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문예회관 관람료 감면 등 9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다자녀 사랑카드’ 발급과 자녀 1인당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