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2월 9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튼튼유지어터’프로그램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참여자들의 변화를 함께 나누기 위한 종결평가회“튼튼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 시상식, 참여자 소감 발표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되어, 프로그램을 함께한 모든 이들이 성장을 공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튼튼유지어터’는 중장년 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심리적 기반을 강화하여 조기 노화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꾸준한 활동 속에서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일상 속 활력을 되찾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왔다.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중장년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조기 노화 예방을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경상북도 북극항로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항만 조성을 위한 전략 회의를 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 북극항로추진협의회’는 경상북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진흥공사, 고려대학교, 포스텍,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영일만항 물류기업 등 정부와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를 아우르는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극항로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의 추진 전략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해운, 항만물류, 에너지, 관광, 법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추진 방향과 정책 과제에 대해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경상북도에서는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거점항만 추진 전략으로 영일만항 확장을 통한 ▵물류·에너지·철강 벌크화물 중심 북극항로 관문 항만 육성 ▵AI기반 극지연구 산업생태계 조성 ▵북극경제이사회(AEC)을 포함한 북극권 국가와 국제교류 ▵북극해운정보센터, 특수선박 유지보수시설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9일 충주시 목행동 충주제1산업단지 내에서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ICT 기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북부권 혁신거점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투어 등이 진행됐다. ICT혁신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부(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9억 원(국비 70억, 도비 10.2억, 충주시비 28.8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공장을 ICT 기반 창업 생태계와 ICT 소규모 제조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센터는 ▲ICT 기반 신규창업·스타트업 기업 입주 공간 ▲ICT 소규모 제조기업 지원 공장동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부권의 ICT·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점검 물품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2월 9일(화) 오전 11시,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3층 308호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소방·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기관을 중심으로 필요한 안전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개보수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의미 있게 추진됐다. 전달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물품 전달식은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사회복지시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아람초등학교(교장 이호순)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학생들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꿈·끼 자랑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기자랑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무대 뒤에서는 학생 개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완성하기 위해 방과 후까지 남아 동선을 체크하고 음향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교사들의 노력이 더해졌다. 발표회는 2‧4‧6학년을 중심으로 교실과 늘해랑터에서 학년 발달 수준에 맞춰 진행됐다. 2학년은 칼림바 연주, 소고 공연, K-pop 댄스 등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4학년은 태권도, 줄넘기, 마술, 댄스 등 역동적인 무대로 에너지를 전했으며, 6학년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밴드 공연과 치어리딩 등으로 초등학교 마지막 무대를 빛냈다. 학생들은 공연 준비 과정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경험했고, 담임교사들은 무대 구성과 연습을 함께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든 추억’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9일 세마산업단지에서 기업인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한 교통·입지 문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가장산업단지, 11월 누읍기업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현장 간담회로, 산업단지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구조적 현안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세마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기업 등 9개 기업의 대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산업단지 간 여건 차이와 기업 요구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시는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부서별로 개선 필요 분야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순차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산업단지 내 신규 부지 확보 어려움 등을 주요 문제로 제시했다. 이는 앞선 가장산단, 누읍기업 간담회에서도 공통적으로 언급된 사안으로, 시는 이를 산업단지 전반의 핵심 개선과제로 분류하고 있다. 시는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개선 가능성과 제도적 요건 등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 수립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안전조치 공사를 지난 6일 착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완료와 동시에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도면검토와 현장상황 분석을 통해 차량 부분통행 재개시점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긴급안전조치 공사와 별개로 정말안전진단 용역도 시행해 구조물의 영구적인 보수·보강 방안도 마련 중이다. 해당 용역은 약 60일이 소요되며, 2026년 2월 중순 완료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균열징후 확인에 따라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안전대책반’을‘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연일 24시간 재난상황 감시와 시민불편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출퇴근길 차량 정체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교통 개선조치를 통해 ▲ 주요 교차로 신호시간 8 ~ 15초로 연장 ▲ 병목이 가장 심한 왕산들교차로 ~ 신리천공원 교차로 7개소 수신호 운영 ▲ 서울시와 광역버스 노선증차 협의 및 왕산들교차로 트램길 좌회전 노선확충 등을 통한 일부 차선 확충 ▲ 임시정류장 5곳 운영 등도 추진 중이다. 정명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전라남도지사)는 제16차 실무위원회를 지난 8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열어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542건의 심의를 마무리했다. 실무위원회는 이날 심의를 포함해 총 7천493건을 처리, 전체 신고 1만 879건의 약 69%를 완료했다. 이는 올해 목표였던 1·2차 신고접수분 7천465건의 심의 완료 계획을 초과 달성한 성과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542건은 ▲진화위 결정 사건 69건 ▲공적증명서 첨부 사건 196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등 277건이다. 사건별 심사의견서를 작성해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희생자·유족 결정 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제2기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이 출범한 만큼, 진상조사보고서가 차질 없이 완성되도록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명예회복 절차를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고, 모든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주순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희생자·유족 조사·심의 목표를 초과 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예산 조정과 관련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9일 벼 중심 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농어민 전체를 고르게 지원하는 것으로, 조정 이후에도 전국 최대 수준의 지원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이번 조정이 정부의 쌀값 안정체계 강화,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 지원, 쌀 수급 개선 및 가격 회복, 시군 재정부담 가중,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등 변화된 농정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양곡관리법 개정으로 쌀값 하락이나 과잉 생산 시 정부의 의무매입 근거가 마련됐고, 필수농자재법 제정으로 비료·사료 등의 필수농자재 가격 급등 시 정부와 지자체가 인상분을 지원하는 체계가 갖춰졌다. 또한 2026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돼, 벼 재배 농가뿐 아니라 전체 22만 3천 호의 농어민에게 혜택이 폭넓게 확대된다. 이는 벼 중심의 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농어민 전체를 고르게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생산조정 정책의 효과로 쌀 수급이 개선되면서 최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2025년 안양시정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한 해 동안 안양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을 시민이 평가하고 선택하는 설문조사로, 정책 추진 사항을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안양시정 10대 뉴스의 후보는 총 20개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신속대응으로 대형피해 예방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정부혁신·규제혁신·적극행정 ‘1등 혁신도시’ 달성 ▲인덕원 ‘인텐스퀘어’ 공사 착공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기반 강화 ▲석수체육센터・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포함됐다. 설문은 안양시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되며, 안양시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개 후보 중 10개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안양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8일 ‘2025년 안양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제3차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교육협 협력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이번 협의회에서 ▲2025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평가 ▲2025 의왕 다움 공유학교 운영 평가 ▲2026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과 학교맞춤형 운영 계획을 심의했다. 2026학년도부터는 기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경기공유학교의 학교맞춤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는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부속 합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2026학년도에는 기존에 주로 학교 교육과정 단위로 운영됐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으로, 학교 밖에서 개별적 참여로 운영됐던 지역맞춤형 공유학교가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으로‘경기공유학교’라는 이름으로 함께 운영된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과 지역맞춤형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최근 관내 타이거치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청소기 14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타이거치과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생활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인석 타이거치과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타이거치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청소기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는 2019년 1월 15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제출 의무 및 영업비밀 비공개 승인 제도의 유예기간이 2026년 1월 16일 종료된다고 밝히며, 화학제품 제조・수입 사업장에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제도 이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노동자의 건강장해를 유발하는 화학제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1월 16일부터 유해·위험성이 있는 화학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사업장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작성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고, 영업비밀은 사전에 비공개 승인을 받아 대체자료로 기재하도록 제도가 개편됐으며, 2021년 1월 16일 당시 이미 작성되어 유통 중이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대해서는 제조·수입량에 따라 최대 5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됐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16일 당시 제조·수입량이 1톤 미만인 화학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사업장은 2026년 1월 16일까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제출하고, 구성성분이나 함유량을 비공개하려는 경우 별도로 승인을 받아야 한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전국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를 평가해 1년간의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술 보급 기반 확대 노력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업 과학기술 정보서비스 활성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융복합협업 프로젝트 이행 등 주요 핵심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농업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가루쌀·밀·콩 등 전략작물의 현장 보급과 재배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섰으며, 동시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전국단위 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강길동)은 12. 6.(토) 13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재경 전북 6개 장학숙 대학생 및 직원 88명이 참여한 ‘고향사랑 응원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을 비롯해 고창장학숙, 김제지평선장학숙, 남원장학숙, 정읍장학숙, 전주장학숙(풍남학사) 등 재경 전북지역 6개 장학숙이 함께 참여해 전북 연고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를 응원하고 전북 전주시의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25년 8월에는 전북지역 출신 여행전문가 노미경 작가가 운영하는 ‘노작가의 아지트’에서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경 전북지역 6개 학사의 단합과 교류 증진을 위한 ‘고향사항 한마당’행사가 진행되는 등 장학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코리아컵 축구 결승전(전북 현대모터스 vs 광주 FC)에서는 재경 전북지역 학생들이 전북의 우승을 염원하며 열띤 ‘고향사랑 응원 한마당’을 펼쳤다. 학생들은 “우승도 전북! 올림픽도 전북 전주!”구호를 외치며 전북의 우승을 기원하는 동시에 2036년 하계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