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 천안에서 제4회 충청남도 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비즈쿨 운영학교 20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창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최고경영자(CEO)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됐으며, 실전 창업 교육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청소년창업경진대회는 예선 사업계획서 심사와 본선 대면 발표평가로 이루어졌다. 예선 사업계획서 심사에서는 창의성, 시장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총 20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 대변 발표평가 심사 결과 최우수상인 충남교육감상은 차량 운전 중 신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세이프 안전띠 아이템을 발표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S·A·B팀이 수상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환경 보호 실현 애플리케이션 아이템을 발표한 북일고등학교 카본캐쉬팀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에어 태커(air tacker) 기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 예산에서 중·고·특수학교 교장 18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 등 교육의 내․외적 변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2025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중학교의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신설, 정보 68시간 확대, 자유학기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변화 등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교과서 개발 사례 ▲맞춤 학력 책임교육 방안 ▲개정 교육과정 안착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만드는 학교자율시간'자료를 보급하고, 준비-설계-실행-평가 단계별 활용 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9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직업계고 채움 119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계획에 대한 경험과 성취를 공유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계고 채움 119는 충남교육청이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1학년 학생들이 1년간 9가지 프로그램을 수행해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학생이 진로 계획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고, 다양한 학교 친구들의 진로 계획을 들으면서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라며, “같은 고민이 있는 친구들의 열정적인 발표에 감동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채움 119를 포함한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제6회 달빛 체육대회’를 지난 28일 대학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치행정학과와 제5대 야간학생회의 공동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김용찬 총장, 양석진 교무학생처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진과 야간 및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달빛 체육대회’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야간과정 학생들의 결속력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대학 생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공굴리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릴레이 등 협동심과 단결력을 요구하는 스포츠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봉균 야간 학생회장(전공심화과정 4학년)은 “이번 체육대회는 학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회는 재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 “우리 대학의 모든 학생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천면 삽시도 마을회관에서 삽시도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 및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센병 외에도 옴, 건선, 습진, 만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와 말초신경계를 침범해 사지 무감각, 근육 위축 등 신경계 합병증을 초래하여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한센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한다면 전염의 우려가 없으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를 제공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도서지역 주민이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병원에 가기 힘든 여건에서 무료 진료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9일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보령시지회 김홍열 지회장 등 관내 70여 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주제로 부동산중개업과 관련한 법령개정 및 실무사례 등을 위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울러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행위 및 허위매물 유형, 각종 전세사기 등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부동산 중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우리 지역의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 및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 제공으로 부동산 거래시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지역의 부동산 거래사고 방지를 통한 시민의 재산보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 일원에서 제10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라면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 정취가 한창인 은행마을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벼루시연 △목공예 체험 △문예교실 시화전 △먹거리장터 △보령시 지역 농특산물 체험 운영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청라 은행마을은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있어 짙어지는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특히 신경섭 전통가옥은 500여 년과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은행나무들이 함께 자리해 있어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2024년 제3회 충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조종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지적직 공무원 약 50명이 참가했다. 시는 드론영상 실시간중계시스템을 활용한 드론 수색·탐색 분야에 참가하여 드론 조종 실력을 발휘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보령시는 드론 영상 통합 관제 연동 훈련에 참여하고, 보령해양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연안 해역에서의 실종자 수색 등 행정 업무에 드론 실시간 중계 시스템 기술을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다. 임재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공무원들의 드론 조종 기술과 실시간 중계 시스템 활용 능력이 크게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드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11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다양한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3일에는 가을 특집으로 가을의 정취를 닮은 클래식 현악 4중주 ‘브런치 클래식’ 공연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해 지역작가의 회화작품 감상과 더불어 도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열린 제작실(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으로 원단 활용 소품 만들기,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토퍼·전사지 제작 등 가을에 어울리는 나만의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 열린 제작실에선 3D프린터, 3D펜, 영상작업실, 비닐커팅기 등 각종 장비에 대한 기초 교육을 진행하며, 기초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누구나 열린 제작실 시설·장비를 활용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실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남도서관은 어린이 뮤지컬, 사서 강연,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상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독서가 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서산의료원의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에게 한 번더 중책을 맡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서산의료원이 공공의료의 모범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 처음 임명된 김 원장은 이번에 세 번째로 중책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 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심뇌혈관센터 설립 등 서산의료원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심뇌혈관센터는 전문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 서산의료원이 지역 공공의료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 등에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 의료 수준을 높이며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했다. 김 원장은 “이번 임기 내 신관 증축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의료 기반을 강화해 도민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빅펀과 픽스트랜드가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특별판 『나비의 모험』이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30분, 케이블 채널 '애니맥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김보통 작가의 인기 어린이만화 『나비의 모험』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아산시 대표 명소인 온양행궁과 세종대왕의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제작됐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나비’가 세종대왕과 온양행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애니메이션의 주요 줄거리이다.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 속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함께 겪는 주인공들의 모험은 시청자에게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역사 속 인물들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묘사하여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다양한 모험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나비의 모험』은 시즌1 방영 당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현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콘텐츠기업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는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게임 콘텐츠 산업, 인쇄업, 출판임대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업은 입주선정 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충남 아산시 소재)로 본사를 이전해야하며, 기본 1년에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천안아산역(KTX역)과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주변 시세 대비 최대 70% 저렴한 비용으로 개별 입주공간을 지원하며, 입주기업은 센터 내 위치한 시설(XR스테이지, 이벤트홀, VRAR장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수요맞춤형 기업성장 지원 △인재매칭 인턴십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센터는 현재 콘텐츠기업 17개사가 입주해있으며, 동종업계 관계자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분기별로 진행되며 사업 역량강화 등을 위한 분야별컨설팅·맞춤교육·투자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려대학교 튀빙겐 한국학센터와 함께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유람일지'를 운영했다. 고려대학교 튀빙겐 한국학센터는 2012년 설립되어 독일 튀빙겐대학과 한국 대학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유진은 지난 6월 튀빙겐대학 한국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유람일지'는 이 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 프로그램으로 시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한국의 유교문화유산을 탐방하는 'K-헤리티지 투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호를 짓고 한글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선비의 호(號)', 한유진 전시실 탐방 '선비의 생(生)', 그리고 퓨전국악 공연 '선비의 악(樂)'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 문화를 여러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근 원장은 “유교문화가 한국문화의 근간에 깔려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에 관심 있는 튀빙겐 학생들에게 K-컬쳐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K-유교의 글로벌 확산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0월 29일과 30일 스플라스 리솜(예산)에서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수업·평가 중심 교사공동체 나눔 한마당을 교육부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은 교사공동체의 사례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수업·평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교실 혁신 지원방안 등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당 주요 내용은 △현장 교사와의 대화, △특별강연, △분임 유형별 토의 및 결과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현장교사와의 대화시간에는 참가 교사들이 사전 작성한 질문지를 뽑아 작성자가 질문하고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에서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현장에서 수업혁신 및 제도 개선 관련 질문과 대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나눔 한마당 행사를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현장교사와의 대화시간에 제안된 의미 있는 내용들은 가다듬어 2025년 충남교육청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에도 수업나눔 확산을 위해 현장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8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구성 이후 처음으로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민선 8기 도정 전반기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유재룡 도 정책수석보좌관이 특강을 펼쳤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이어 전문 강사(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해 효율적인 소통으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논의한 주요 안건은 △농업·농촌의 구조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도정 주요 추진 과제이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권역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의 주인인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정책이 가장 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