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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천주교 수원교구,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성공 개최 위해 협력

2일 업무협약 체결...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을 우선한 학교시설 개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일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2027 WYD 수원교구대회 D-300, 대사회와 함께하는 비전 선포식’에서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각국의 학생과 청년들을 맞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의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시설 활용에 필요한 사항과 기본 원칙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7 WYD(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이하 대회)’는 세계 각국의 학생과 청년들이 경기지역에 머물며 교류하는 국제행사이다. 대회 기간 해외 참가자들이 지역 내 공동숙박시설 등을 이용하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참가자 공동숙박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학교시설 활용 및 사용 후 원상복구 ▲대회 준비·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관계기관 간 협력 ▲참가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시설 활용 방안을 협의하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수원교구는 대회의 종합적인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참가자 모집·배정, 안전·위생관리, 공동숙박시설 운영, 학교시설 사용 후 원상복구 등을 담당한다.

 

안민석 교육감은 “세계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계를 만나는 것”이라며 “학교가 세계 청년들에게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학교의 담장을 낮추고 학교시설 활용에 적극 협력하여 경기도교육청의 벽깨기 정책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충분히 협의해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세계로 열린 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을 향해 경기도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대회 준비 상황과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세부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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