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백제문화제 기간 '사비, PICK!' 팝업스토어 연다

백제문화유산 활용한 공예 상품부터 로컬 한정판·특별 공예 체험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은 백제문화제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정림사지박물관 카페테리아에서 팝업스토어 '사비, PICK!'과 공예 체험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제를 맞아 정림사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예 상품과 지역 청년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부여의 공예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사비, PICK!'에서는 123사비공예마을 입주 청년 공예가와 지역 공방이 백제문화유산을 모티브로 개발한 굿즈를 비롯해 도자,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제문화유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상품부터 공예가의 개성과 작업세계를 담은 작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부여 청년 소상공인과 공예가가 협업한 한정판도 선보인다. △부여 객제 양조장의 ‘감탄주’에 공예잔과 옥사 보틀백을 결합한 한정판 △최선의 한과의 ‘토마토과즐’에 백제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한 보자기 패키지를 더한 한정판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의 먹거리와 공예, 백제문화유산을 연결해 부여만의 새로운 로컬 상품으로 풀어냈다.

 

행사 기간에는 123사비공예마을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공예 체험 워크숍도 운영한다.

 

워크숍은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공예가와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부여 공예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백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여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123사비공예마을 입주 공예가와 지역 공방의 상품을 백제문화제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유통·판매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예 상품 개발과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사비, PICK!'은 백제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123사비공예마을의 공예 상품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과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개발한 한정판 및 공예 체험을 통해 부여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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