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한돈농가 가축전염병 예방·방역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가축전염병 예방에서 축산환경 관리까지 현장 중심 교육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일 한돈 분야 수의전문 강사를 초빙해 한돈 사육농가와 축산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키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장 내 질병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역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올바른 백신 접종 요령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보수 및 관리 방법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행정명령 및 공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의 운영·관리 방법과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 등 축산농가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방법과 신청 절차 등을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방역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농가에서 매일 실천하는 작은 방역수칙 하나하나가 농장과 지역 축산업을 지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방역과 환경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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