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조각 양말목의 쓸모' 어르신 특성화 자원순환 교실 운영

업사이클링 공예와 기후교육 결합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잇는 탄소중립 이야기’의 일환으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두드림)과 연계한 양말목 티코스터 제작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 등 폐섬유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와 온실가스·탄소중립 교육을 결합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온실가스의 발생 원인과 기후변화의 영향을 학습한 뒤 직접 티코스터를 엮고 장식하면서 폐자원이 실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로 버려지는 자원을 되살리고, 주민이 직접 배우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특성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친환경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효미 영화동장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마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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