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이번 주말 '허준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휴식

오는 10월 열리는 ‘제24회 허준축제’ 앞두고 열기 더할 사전행사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일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제24회 허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허준 인트로축제’를 개최한다.

 

허준축제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이 태어나고 저술 활동을 한 강서구의 대표 문화 축제다. 구는 오는 10월 열리는 본축제에 앞서, 허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축제 열기를 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구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체험 행사로 채워진다.

 

먼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 40분에 허준 동상 앞에서 ‘허준축제 성공기원제’가 열린다. 제례에는 진교훈 구청장이 직접 초헌관(제사에서 첫 술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참여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오후 1시부터 메인 무대에서는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와 ‘강서문화동행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오후 4시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허준 인트로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예감 좋은 날’, ‘으라차차’ 등으로 사랑받은 럼블피쉬와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등의 히트곡을 남긴 K2 김성면, ‘미스트롯4’ 출신의 트로트 가수 강보경이 출연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공연을 선사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허준근린공원 놀이터에 약초꽃 손수건 꾸미기, 약초 화분 만들기, 한방차 시음, 한방 향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12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또 공원 산책로 일대에 약초청, 수제 한과, 전통문양 장식품, 약초 방향제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증정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인트로 축제는 10월에 열리는 본축제에 앞서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 여러분께 건강과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특별한 쉼표를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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