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 수립... AI 기반 미래농업 전략 속도 낸다

202억 원 규모 투자로 기반조성, 인재양성, 자립지원... 청년농업인 중심 스마트농업 선도도시 우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을 담은 ‘보령시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보령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위기 등 농업 현장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농업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시는 ‘미래농업 대응 청년농업인 중심 스마트농업 확산’이라는 비전 아래 ▲기반조성 구축 ▲인력 육성 ▲자립기반 모델 제시를 주요 추진 전략 과제로 선정했으며, 202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이다. 복합단지 부지조성과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으로 스마트팜 운영 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마트농업을 이끌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발굴·육성한다. 마지막으로 정착지원을 통한 청년 및 중년층 중심의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해 스마트팜 확산과 성공 모델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현장의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와 AI 기반 첨단기술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행력과 체감도 높은 미래농업 계획 수립에 방점을 뒀다. 이는 보령 농업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핵심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스마트농업은 보령시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핵심 열쇠”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체계적으로 수립한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보령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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