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6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2년 연속 쾌거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시상식...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 공로 인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으며, 2023년 소통대상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청년 참여 기구 운영,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및 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화성특례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청년의 구직 활동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청년정책협의체와 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는 등 청년 친화적 정책 기반을 마련해 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수상의 의미를 청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6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표어는 ‘청년 ON! 지금 여기, 화성의 내일을 켜다’로, 화성특례시 청년들이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도시의 미래를 밝혀 가는 주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청년이 주체가 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당사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관내 대학생 공연 등 청년 예술인의 공연뿐만 아니라 청년지원센터, 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 청년정책협의체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청년 공공주택 소개 및 1:1 맞춤형 컨설팅 홍보 등 활동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를 위한 스탬프투어 등도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2년 연속 수상은 청년을 단순한 정책 지원 대상이 아니라 화성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로 바라보고 정책 참여의 폭을 넓혀 온 성과”라며 “주거와 일자리, 정책 참여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촘촘히 마련해 청년이 화성에서 안정적으로 삶의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도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과 함께 화성의 내일을 그려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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