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의 도시 강서, 동주민센터서 어르신 한방 무료 진료

화곡4·6·등촌1·공항·염창동서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9일 화곡4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한방 무료 진료 및 힐링콘서트’를 찾아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겼다.

 

진 구청장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간이 진료실로 이동해 직접 진료를 받으러 온 어르신들을 안내했다.

 

그는 “어머님은 어디가 아프셔서 오셨데요?”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두 손을 꼭 잡아드렸다.

 

한 어르신은 “협착증으로 허리가 아팠는데 이렇게 진료를 봐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선 노래와 마술 공연이 펼쳐졌고,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한방 진료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는 어르신 8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구는 (사)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이사장 김철수)와 함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취지를 전해 들은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위원장 신민식)과 목동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 대한한방병원협회(협회장 직무대행 김동식)에서 이에 뜻을 함께하며 의료 봉사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화곡4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공항·등촌1·화곡6·염창동 등 5개 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무료 진료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편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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