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초등학교, “사고! 팔고! 나누고!” 우리들의 신나는 동안마켓

1~6학년 학생 누구나 구매자로 참여, 3~6학년 학생은 판매자로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안초등학교(교장 안희정)는 2026년 9월 9일 점심시간에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동안마켓(알뜰시장)’을 개최한다.

 

‘동안마켓’은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며 나눔과 합리적인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학생자치회 주관 행사이다. 9월 9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12시 55분까지 중앙현관 앞 구령대 및 화단 앞 진입로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6학년 학생들이 판매자로 참여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팀을 모집하여 팀당 돗자리 1개를 준비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중 상태가 좋은 물건을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 물품은 헌 옷, 장난감,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판매 물품의 가격은 3,000원 이하로 정하고, 판매자는 물건에 가격표를 붙여 학년·반·이름을 표시하도록 했다.

 

1~6학년 학생들은 누구나 구매자로 참여할 수 있다. 물건을 구매할 때에는 100원 또는 500원 동전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한 물건은 환불할 수 없다. 또한 물건의 분실 등에 대해서는 개인이 책임지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관리하도록 안내했다.

 

학생자치회는 이번 동안마켓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에 참여하고 역할을 나누어 수행함으로써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나눔과 절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희정 교장은 “동안마켓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학교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나눔과 절약의 의미를 배우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학생자치의 즐거움도 느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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