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아레나·잠실 스포츠 MICE 일대 미래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

- 제12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출범 후 첫 현장방문 ··· 동남북권(잠실·창동) 지역균형 거점사업 공사현장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고광민, 국민의힘·서초3)는 9월 7일 창동 서울아레나와 잠실 스포츠‧MICE 공사현장을 방문해 균형발전본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거점사업의 추진상황을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9월 1일 개최된 제339회 임시회 균형발전본부 주요업무보고에서 여러 위원들이 예산 집행 현황 등을 지적하며, 주요 거점사업의 추진 속도와 공정관리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할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마련됐다.

 

위원회는 창동 서울아레나 건립현장을 시작으로 중랑천 정비ㆍ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및 연결교량, 창동차량기지 일대 동북권 미래산업거점(S-DBC) 조성 예정부지를 차례로 둘러본 뒤, 잠실운동장 일대로 이동해 현재 추진 중인 잠실 스포츠‧MICE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아레나ㆍ중랑천ㆍS-DBC 등 동북권 글로벌 거점사업 점검”

 

위원회는 서울아레나(총사업비 3,120억 원, BTO 방식)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2023년 11월 착공 이후 진행되고 있는 철골ㆍ지붕 공사 등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 5월 준공ㆍ개관 목표 시점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레나 최대 수용인원 등과 같은 대외 공표 수치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규모 공연장을 선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기에 자료별로 상이하게 표기된 것을 정비하고, 아울러 대규모 관람객 유입에 대비한 주차․대중교통 접근성 확보와 인파 분산 대책, 관람객 및 관광객의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하는 FnB 전략, 관광지 정보 제공 방안, 시공 안전관리 등을 면밀히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창동차량기지 일대 동북권 미래산업거점(S-DBC, 총사업비 2조 2,000억 원)의 산업단지 지정 절차(내년 3월 지정고시 목표) 및 입주기업 유치계획을 서준오 노원구청장과 균형발전본부 동북권사업과장의 보고 받았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 구간 및 중랑천(창동~상계구간) 수변공원 조성 계획 등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잠실운동장 일대 스포츠ㆍMICE 미래산업 거점사업 현장 점검”

 

위원회는 잠실운동장으로 이동해 실시협약이 체결(’26.7.28.)된 잠실 스포츠‧MICE 파크 조성사업(총사업비 2조 6,955억 원, BTO 방식) 현장을 찾아 골조ㆍ내부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공정률 76%, ’26.8월 기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대체야구장으로 예정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공정률 76%) 현장을 공사 관계자와 함께 둘러보며 관람석 교체 및 보조 전광판 신설, 장애인 관람석 확대(105석 → 380여석) 등 편의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했으며, 2027년 3월 시범경기 개최를 목표로 잔디 이식 등 후속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광민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은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히 책상 위 서류로는 공사 현장의 실제 상황을 온전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위원들이 직접 걷고 눈으로 확인해야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12대 위원회의 첫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을 두루 살피며 신발에 흙먼지가 쌓이는 만큼 현장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현장을 찾아 문서와 보고만으로는 가늠하기 힘든 현장의 실제 여건과 진행 속도를 직접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 서초3), 박희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 이도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5), 박무영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로3), 옥동준 위원(더불어민주당, 양천4), 성흠제 위원(더불어민주당, 은평1), 장세훈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전승관 위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2), 이성배 위원(국민의힘, 송파4), 최종부 위원(국민의힘, 비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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