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박은식 산림청장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야간 헬기 훈련 현장 점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사업 현장 점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은식 산림청장은 9월 8일 경기도 양평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산림항공본부 산림헬기 야간산불진화 훈련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방문한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026년 8월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연중방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이다. 김선교 국회의원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관계자들과 산림청은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과 수종전환 등 숲 체질 개선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후, 송 장관과 박 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산림항공본부로 이동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한 야간 산불진화 헬기 운영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다목적산불진화차량, 드론 등 주요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하고 S-64, 수리온 등 야간산불진화헬기와 NVG(야간투시경) 장비의 운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산림항공본부는 보유헬기 49대 중 7대를 야간헬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야간비행 조종사는 12명을 확보하고 있다. 9월 말까지 2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10월부터는 14명의 조종사 투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야간 산불 발생 시 헬기 운용 인력이 확대되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산불진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지방’ 공동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도개선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산림청이 적극 대응해 애로사항을 해결해달라”며, “산불진화현장 및 산림사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기후위기와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불로 인해 전국에 산림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림청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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