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화성특례시, '찾아가는 그냥드림' 박차

그냥드림 사업장 운영 모니터링 회의 개최... 사업 활성화 위한 현장 소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7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그냥드림 모니터링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복지서비스 연계 실적을 공유했다.

 

시 통합돌봄과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화성특례시 관계자와 그냥드림 운영 사업장 종사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달 처음 시행한 ‘찾아가는 그냥드림’의 운영 결과와 주민 반응을 점검하고,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그냥드림’은 푸드마켓·뱅크가 매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 읍면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 종사자들은 첫 운영 과정에서 일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기존 사업장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주민이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실제 운영에 반영한 사례도 공유됐다. 일부 행정복지센터는 주차장 높이 제한으로 사업 차량이 진입하지 못해 물품을 싣고 내리거나 이동 동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9월부터 운영 대상지의 주차장 높이를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해 현장 운영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 밖에도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찾아가는 그냥드림’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연옥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냥드림의 접근성과 운영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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