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마무리

파장정수장 현장방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사항 및 현안 살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배지환)는 4일 제404회 임시회 도시미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하고 '2026년도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심사 결과 1개 사업을 증액하고 4개 사업을 감액했다. 증액 사업은 △SMATEC 2026 참가 2,000만 원이며, 감액 사업은 △AI 자율순찰로봇 도입 2,000만 원 △CITY NET 연회비 97만 5천 원 △상생캠퍼스타운 조성 포럼 추진 500만 원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 대상지 유지관리 1,000만 원이다.

 

배지환 위원장은 “SMATEC 2026 참가 예산 증액은 AI와 관련한 전략적 비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 증액에 적극 동의해 준 강은호 의원께 감사드리며, 관련 예산이 증액된 만큼 AI스마트정책국에서도 의지를 갖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가현 부위원장은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 대상지 유지관리 예산 감액에 대해 “도시의 첫인상은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걷는 현장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세심하고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감액으로 환경정비와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은호 의원은 “125만 수원특례시의 도시 이미지는 디자인으로 결정되는 만큼 수원을 대표하는 상품들의 디자인에도 통일성이 필요하다”며 “도시디자인단이 이를 총괄하는 부서로 자리 잡고 조례 통합과 예산 확보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미래위원회는 파장정수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상황과 현안 사항을 살폈다.

 

김은수 의원은 급속여과처리와 고도정수처리 방식의 차이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물관리를 위한 청사 보안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민양 의원은 “파장정수장에서 나온 수돗물을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매일 쓰고 있다”며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만큼 더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형미 의원은 “장기 사업인 만큼 설계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 상황을 의회에서도 꾸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배지환 위원장은 “수원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정 규모의 예산 투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원시 예산은 물론, 경기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도시미래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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