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XR 미래 인재, 프로젝트로 실력을 증명하다 제5기 '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 성료

AI 기반 가상융합서비스 개발 역량을 갖춘 청년 개발자·창작자 82명 배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차세대 가상융합산업을 이끌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는 '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 제5기 성과공유회를 8월 31일 가상융합산업허브(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는 과제(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AI) 및 가상융합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2022년 출범 이후 5년간 총 995명의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사업화 과제 205건을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제5기 정규 교육과정과 올해 시범 운영한 AI 글래스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총 82명의 교육생이 거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프로젝트 및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우수 프로젝트 발표·전시, 기업 채용상담회(리크루팅 데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제5기 정규 교육과정은 Unity, Unreal, 백엔드, AI, TA(Technical Artist) 등 5개 과정의 기초·전공교육과 생성형 AI 기반의 실무 프로젝트 등 현장에서 활용할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AI 글래스 교육 과정은 5.3대 1의 높은 지원 경쟁률을 뚫고 참여한 교육생들과 함께 AI 글래스를 활용한 서비스 기획·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AI 글래스용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까지 수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 4개 팀에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을 수여했으며, 6개 교육과정별로 월별 평가 결과와 교육 참여도를 종합해 선정한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했다.

 

우수프로젝트 대상(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복셀(Voxel)’ 팀의 드론 통합 운용 서비스 ‘SAM3’가, AI 글래스 프로젝트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은 ‘김치찌개’ 팀의 라이프렌즈(LifeLens)가 각각 수상했다. ‘SAM3’는 AI와 XR을 기반으로 비숙련 드론 운용자도 정찰수·타격수·지휘통제실 간 표적·위치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효율적 협업이 가능한 서비스이며, ‘라이프렌즈’는 AI글래스로 일상을 자동 기록하고 손 제스처로 주변의 스마트전구·플러그 등 IoT 기기를 제어하는 AI 라이프로깅 서비스다. 두 팀 모두 개발 성과를 직접 발표하고 전시 공간에서 시연·체험 기회도 가졌다.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교육생들의 취업과 진로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 채용상담회(리크루팅 데이)’가 진행됐다. 로블록스, 업스테이지 등 AI·가상융합 분야 9개 기업이 참여하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1:1 채용·직무 상담, 기술·개발 상담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 남철기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리 청년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가상융합 서비스와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기술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속하고, 그 성과가 청년들의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후속지원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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