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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 “판교 AI혁신클러스터, 기업 성장 넘어 경기도형 혁신모델로 발전시켜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은 28일 판교 글로벌 BIZ센터 AI혁신클러스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와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만나 기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AI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 의원은 피지컬 AI와 비전 AI 기술을 개발하는 입주기업을 찾아 기술개발과 사업화 추진 현황, 대기업과의 실증사업, 투자 및 성장 과정 등을 청취했다. 또한 기업들은 로봇 실증공간과 테스트베드 부족, 주말 냉방시설 운영 등 현장의 불편사항을 건의했고, 방 의원은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부터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방 의원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스타트업캠퍼스, AI혁신클러스터는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혁신모델"이라며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기업지원, 인재양성, 실증, 투자유치가 함께 이뤄지는 운영모델 자체를 다른 지역과 해외로 확산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기업들이 도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간과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했다면 그 성과가 다시 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필요하다"며 "경기도에 비용을 환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후배 스타트업 멘토링, 기술과 장비 공유, 지역인재 채용, 사회문제 해결 서비스 제공 등 기업이 성장한 만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 의원은 "AI혁신클러스터의 성과는 입주기업 수나 공간 운영률이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산업 확산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원받은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하며, 다시 새로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AI혁신클러스터의 궁극적인 목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방 의원은 "판교에서 검증된 혁신모델이 경기도 전역은 물론 다른 지역과 해외에서도 활용되는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AI혁신클러스터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이끄는 대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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