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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경기도체육회와 2027 전국체전 공동 점검... 체계적 준비 본격화

육상·축구 등 13개 종목 경기장 배정·주요 현안 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9일 경기도체육회와 2027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배정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양 기관은 이날 종목별 경기장 배정 현황과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경기 운영의 효율성과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경기장 운영 방향과 시설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안정적인 대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재 검토 중인 경기장 배정안에는 육상, 축구, 농구, 골프, 야구, 배구 등 13개 종목이 포함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한 관내 주요 체육시설과 학교, 전문 경기시설 등을 중심으로 경기장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경기장별 운영 여건과 종목 특성을 반영한 경기장 배정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부 종목은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 사항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양궁 경기장 예정 부지 현장 확인 및 관계기관 협의 ▲골프 경기장 사용 협의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 활용 방안 ▲경기장 공인 절차 ▲프레대회 지원 계획 등이 포함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를 바탕으로 대회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경기도체육회는 종목단체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장 운영과 대회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도 개최도시로서 행정적·실무적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7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남은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인 화성시에서 2027년 전국체전이 열리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경기도체육회가 보유한 종목단체 및 유관기관관의 협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운영 전반에 대해 화성시와 긴밀히 소통하여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체육회와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종목별 경기장 배정과 시설 준비, 운영계획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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