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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철 풍수해 위험대비 교육시설 현장 긴급 점검

충남교육청,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아산 송남초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8일(수) 아산 송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과거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작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현장의 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반복적인 자연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남초등학교는 2025년 7월 17일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 인근 하천 범람으로 인해 운동장이 침수되고 토사가 퇴적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퇴적된 토사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교육청은 2025년 10월 피해복구 사업비 약 3,021만 원을 투입해 운동장 마사토 교체 및 모래놀이터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추가적인 풍수해를 대비해 약 2,13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후문 울타리(약 40m) 및 교사동 출입구 3곳에 물막이판 설치를 마쳤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로부터 재난 대응 현황과 복구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받은 뒤, 물막이판 설치 상태와 운동장 복구 현장을 자세히 살폈다.

 

이병도 교육감은 “작년의 수해 경험을 거울삼아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해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각급 학교의 시설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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