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8일 오후 5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천안·아산을 ‘110만 생활권 도시’로 규정하며 돔 아레나와 복합문화시설 조성 구상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28일 오후 천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장·시도의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열고 “천안과 아산이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문화·예술·스포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발전 구상을 밝혔다.
그는 충남도정 성과로 기업 투자유치와 국비 확보 확대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도정 시절 14조5천억 원 수준이던 기업 투자 유치 규모를 민선 8기 들어 50조 원까지 끌어올렸다”며 “국비 확보 역시 취임 당시 8조3천억 원에서 올해 12조4천억 원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70만의 천안과 40만의 아산을 합치면 사실상 110만 도시와 같다”며 “110만 도시에는 수도권 수준의 문화·예술·스포츠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천안·아산 KTX역사에서 10분 거리 내 다목적 돔 아레나와 복합문화시설 건립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축구와 야구는 물론 대형 공연, 각종 문화행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 천안 공약으로 △천안·아산 돔 아레나 건립 △천안∼아산 트램(노면전차) 건설 △천안·아산 반도체 후공정 메가 클러스터 조성 △산업단지·신불당·온양온천 전통시장·신창농공단지 일대 주차장 확충 △수도권 철도 출퇴근 청년 철도요금 50% 환급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지상 구간 생태공원 조성 △성환종축장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반려동물 놀이공원 확충과 보험료 할인 추진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파크골프장 및 생태·건강파크 조성 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박찬우 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충남과 천안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