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신 태안군수 예비후보가 28일 열린 태안합동유세 현장에서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군민이 편안하고 미래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태안을 만들겠다 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희신 태안군수 예비후보가 28일 열린 태안합동유세 현장에서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군민이 편안하고 미래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최근 지역사회의 갈등과 피로감을 언급하며 정치와 행정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군민의 마음까지 지쳐가고 있다.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 갈등과 혼란에 대한 피로를 먼저 느끼고 계신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보고 있다”며 “정치는 군민을 편안하게 해야 하고, 군정은 군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은 군민 곁에서 삶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해결해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태안의 미래 먹거리까지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예비후보는 군민 체감형 행정 혁신 공약으로 ‘생활불편 원스톱 민원체계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군민 누구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민원을 손쉽게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도로 파손, 환경 문제, 복지 상담, 교통 불편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민원을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민원을 여러 부서를 전전하며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 번에 접수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복합민원과 취약계층 민원 해결을 위한 ‘전문민원상담관 제도’ 도입 계획도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행정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복합 민원인들을 위해 전문가가 상담부터 처리까지 동행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행정서비스의 문턱을 낮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 공약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최근 설계비 반영으로 건립을 앞두고 있는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미래항공 클러스터 특화산업단지’를 구축하고 방산 및 항공우주 관련 앵커기업을 선도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세수 감소와 일자리 축소 위기를 언급하며 “태안의 위기를 새로운 산업 성장 기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방·항공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태안의 새로운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취임 후 즉시 ‘국방·항공 특화산단 조성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인기 생산과 연구개발 관련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유치 활동을 직접 이끌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태안기업도시 정상화 및 기업도시 개발특별법 개정안 최우선 추진 ▲해양·식물·치유·관광을 연계한 명품 치유도시 조성과 국내 최대 복합 식물테마파크 추진 ▲태안고속도로 시대 개막 및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농민 소득 안정화 정책 추진 ▲촘촘한 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한 어르신과 아이가 행복한 태안 조성 등 주요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그는 “군수가 되면 태안을 세일즈하는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윤 예비후보는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 관광 홍보, 농축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전국은 물론 해외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태안합동유세 현장에는 지역 발전과 변화에 대한 기대를 안고 주민들이 모여 윤 예비후보의 공약과 비전에 귀를 기울였으며, 윤 예비후보는 유세 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생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좌측: 윤희신 배우자 ▲ 우측: 윤희신 태안군수 예비후보 ▲ 나란희 태안합동유세 현장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