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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3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 성료...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5,000명의 시원한 질주

더위야 물러가라! 시원한 레이스... 이봉주 등 유명 선수 초청해 육상 열기 고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초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레이스가 보령의 활기를 높였다.

 

보령시는 9일 ‘제23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함께한 이 대회는 무더위 예방을 위해 지난해보다 2주 앞서 열렸으며, 보령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5,031명이 참가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대회 코스로 운영해 5km, 10km, 하프 등 3개 코스로 레이스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가해 대회 호응을 높였다.

 

또한 각 구간 출발 전 김동일 보령시장, 장경수 보령시육상연맹 회장 등 내빈들이 출발 단상에 올라 출발 터치버튼을 직접 눌러 경기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라톤 특성상 체력 소모가 큰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노력도 빛났다. 경기 중 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철저히 하고 민·관·경이 합동으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조하는 등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식수 제공 및 다양한 응원이벤트가 펼쳐져 즐거운 레이스에 힘을 북돋웠고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보령시 관계자는 “머드임해마라톤대회는 스포츠 관광도시 보령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곧 개최될 대표 여름 축제인 ‘제29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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