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성심원, 어버이날 맞아 ‘효잔치’ 성황

-지역 어르신 초청해 공연·생활체조 진행… 경로효친 의미 되새겨
-“어르신 행복한 노후 위해 노인복지사업 더욱 힘쓸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열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과 생활체조 무대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은 지난 8일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4회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 어버이날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최복영 부여성심원 대표이사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신명나는 디스코 장구 공연은 흥겨운 리듬으로 어르신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고, 바리톤 김승환의 무대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충남국악단 역시 전통 가락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효잔치에서는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이 함께 준비한 생활체조 공연이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약 두 달 동안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완성한 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유대의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밝은 표정으로 공연을 즐기며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눴다.

 

부여성심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효잔치 역시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공동체 안에서 소속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최복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지역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뜻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군자율방범동문여성대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후원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부여성심원 측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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