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보건소-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업무협약 체결

도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 치유까지 통합 대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논산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도박 중독 문제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에 나선다.

 

논산시보건소는 6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도박 문제 예방 및 조기 발굴, 맞춤형 치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도박 문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박 문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치유 서비스 연계망 구축 ▲청소년 및 성인 대상별 맞춤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 지원 ▲중독 예방 홍보 활동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강화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중독 예방 사업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월 중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부터는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등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도박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전 연령층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기 발견부터 치유까지 연계되는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박 문제를 포함해 자살 예방, 정신건강증진 등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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