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 APEC 무대서 글로벌 산업화 비전 제시

  • 등록 2025.09.08 07: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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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 뷰티 산업 자원 국제적 주목
BM코스와 명장·국가대표 동행, K-뷰티 확산의 전환점

▲국내 최초의 복합 미용 분야 복미경 명장, 수십 년간 현장에서 활동 =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머드가 국제무대에서 산업화 가능성과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BM코스(비알머드)는 지난 9월 초 제주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에 참가해 충남 보령머드의 산업적 가치와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령을 대표하는 복미경 미용 명장이 동행했다. 복 명장은 국내 최초의 복합 미용 분야 명장으로, 수십 년간 현장에서 활동하며 K-뷰티 발전에 기여해왔다.

 

▲ 보령머드는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또한 기능올림픽 뷰티테라피 국가대표로 선발된 충남 출신 선수도 함께 참석해 충남 뷰티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복 명장은 현장에서 “보령머드는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자원”이라고 강조  그는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함께하겠다”며 머드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머드미용시범 복미경 원장=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BM코스 나철균 대표는 보령머드의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을 설명하며 이번 APEC 무대의 의미를 짚었다. 나 대표는 “보령머드가 가진 산업적·치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지역 자원을 단순한 특산품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충남의 뷰티 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BM코스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보령머드 소재로 한 화장품·치유 프로그램 대표하는 복미경 미용 명장 =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보령머드는 오랫동안 피부 개선과 치유 효과가 있는 천연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며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대표적 지역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관광과 축제 중심의 활용에 머물렀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BM코스는 보령머드를 소재로 한 화장품·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산업화와 세계화를 추진하고. 전문가들은 이번 APEC 무대 참가가 보령머드의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지역 특산물이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 산업 자원으로 인정받는 과정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

 

▲언론보도 취재중 =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특히 충남이 보유한 천연 자원과 인적 역량을 결합한다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뷰티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BM코스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 개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며. 나철균 대표는 “머드 산업화는 단순한 기업 차원의 비즈니스가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국가의 뷰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뷰티의 상징으로 보령머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에서 보령머드가 선보인 비전은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자원을 산업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는 K-뷰티가 일회성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으로 자리잡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보령머드가 APEC 무대에서 제시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지역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산업적 활용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충남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잠재력으로 평가받는 보령머드가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상징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길 기자 cccent45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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