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행사장 모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예산군 관내 50개소 장기요양 기관에 돌봄 종사자들 함께 매헌1 체육관에서 제14회 한마당 축제를 개최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토요일) 오전 10시께 본 행사에는 예산군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관계자 500여 명을 비롯해 ▲충남 김태흠 도지사 ▲황종헌 정무수석 ▲이광구 시설지회장 ▲허원이 지회장 이외 많은 행사관계인 및 지역장들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예산군 장기요양연합회 ‘이기남 회장’의 축사는 “열심히 일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예산군과 유기관단체에서 지원과 후원을 많이 해주셔서 오늘 성대한 행사를 치르게 됐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우수종사자 표창장 수요와 함께 돌봄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드리는 장면들
이에 축하메세지 전달에서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는 우수종사자 표창장 수요와 함께 돌봄 종사자의 노고에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들이 있어서 마음이 항상 든든하다고 전했다.
이어 ‘황종헌 정무수석’도 돌봄종사자의 고충을 이해하며 보다 나은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는 말로서 그들을 격려하며 직접 행사장에서 노고를 치하했다.
▲‘황종헌 정무수석’
또한, 이기남 회장은“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에게 진솔한 마음을 전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이번 14회 행사는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행사로 다양한 진행 무대로 심신을 치유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화합의 장으로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