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GH ESG경영 인식 확산 교육’이라는 주제로 조직내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3월 한달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ESG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교육 내용은 ▲ESG경영의 중요성 ▲공사의 ESG경영 전략체계 ▲ESG관련 정부정책 동향 ▲ESG 관련 국내 정책 우수사례 등으로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ESG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연간 약 110만 건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대체해 체납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은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연간 30년생 원목 120그루 규모에 달하는 환경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체납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와 지방세 징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도는 15개 시군, 에스시아이(SCI)평가정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지난 25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서해 연안 시군 간 주요 정책 현안 공유와 연안 정비 사업 효율적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와 6개 시군 연안 관리 담당 팀장 및 담당자, 충남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올해 연안 정비 사업 예산 편성 및 집행 관련 주요 사항을 전달, 최희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의 정책 현안 공유, 윤종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최 연구위원은 ‘해양공간 통합관리 정책 주요 현안’ 공유를 통해 해양공간계획의 경우, 해양공간관리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의사결정권자와 규제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인식 제고 등이 향후 지방자치단체가 준비해야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윤종주 센터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자체 연안 침식 대응 정책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서해안 연안 침식 특성과 블루카본, 도내 블루카본 자원 및 조성·확대 방안, 기후변화 및 해수면 상승에 대응한 지자체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최동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도는 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 광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 내에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고자 했다. 그러나 건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신청했고, 도는 지난 6일 시 관계자, 재능기부 건축사와 함께 A씨의 현장을 방문 했다. 재능기부 건축사는 A씨 근린생활시설 공사 현장을 감리한 후 대지 경계측량을 실시해 건축물의 정확한 위치·정착에 대한 기술 지도를 지원했다. 건축사의 도움을 받은 A씨는 토지 경계 및 건축물 위치 확인을 통해 정확한 시공이 가능해졌고, 건물이 지적 경계를 침범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다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2. 화성시에 거주하는 B씨는 자신의 집을 직접 짓는 건축주다. 오랜 기간 준비해서 열심히 집을 지었지만 안전하게 잘 짓고 있는지 확인을 받고 싶었다. 그러나 수백만 원에 달하는 감리 비용을 듣고 포기했다. 그러던 차에 경기도의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 재능기부 사업을 알게 됐다. 지난 21일 경기도는 시 관계자 및 재능기부 건축사와 함께 현장을 찾아가 감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능기부 사업에 참여한 건축사는 B씨의 주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와 같은 과수농가의 냉해 피해 재발 방지 및 과일 값 폭등을 막기 위해 냉해 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도는 냉해 방지가 장기적으로는 과일값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냉해 방지시설이나 생산시설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수·채소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 진흥기금 100억 원을 농가당 2억 원 한도로 연리 1%의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봄철 이상고온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황에서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냉해 피해가 발생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하우스 작물의 생육이 불량하여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과일 생산량 감소는 과일값 상승으로 이어졌는데 통계청 2월 소비자 물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과일은 전년 동월 대비 40.6%가 상승했으며, 품목별로는 사과 71.1%, 배 61.2%, 토마토 56.3%가 상승했다. 경기도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냉해 예방 기술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촉 지원 등 행사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시군 합동으로 지방세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 법인에 대한 현장 징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세 체납 법인 대상 현장 징수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지방세 체납 법인의 매출 여부, 재산 현황, 법인 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진행한다. 납부 여력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상습적으로 회피하고 지능적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233개 법인이 대상이다. 도는 체납 법인 사업장 수색을 진행해 재산적 가치가 있는 사업장 내 모든 물품은 물론 법인 장부, 관련 서류를 조사해 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단, 일시적 경영 위기로 자금 경색에 처한 성실 중소·영세기업에 대해서는 지방세 분할납부 유도, 압류·매각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노승호 조세정의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고액체납이 급속하게 증가해 법인 대상 강한 체납처분이 필요하다”면서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납세를 회피하는 법인은 엄정 대응해 공정 과세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오는 4월 12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지역특화 컨벤션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대규모 회의를 뜻한다. 이번 공모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특화산업과 관련된 전시회나 국제회의를 기획 중인 민간기업, 공공기관, 경기도 31개 시군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지원 단계를 ▲인큐베이팅(신규 또는 1회 개최 컨벤션, 3개국 100명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 최대 5천500만 원 지원) ▲유망(행사 육성 및 성장지원 등 도약이 필요한 컨벤션, 5개국 300명 외국인 30명 이상 참가, 최대 7천500만 원 지원) ▲우수(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행사, 7개국 500명 외국인 50명 이상 참가, 최대 9천만 원 지원) 3단계로 세분화했다.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해외연사 초청, 사장 임차, 관광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컨벤션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사전·현장·사후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경기도 대표 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에서는 3월 말 안양을 시작으로 4월 초 안성과 광주지역에 벚꽃(왕벚나무)이 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년보다는 3~6일 정도 빠르지만, 작년과는 비슷한 시기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3월 초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벚꽃 개화 날짜를 26일 발표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3월 31일 수리산(안양)을 시작으로 4월 1~3일 서운산(안성), 남한산성(광주), 축령산(남양주), 수안산(김포), 물향기수목원(오산), 그리고 4월 7일경 원미산(부천), 황학산수목원(여주)에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국립수목원 및 각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해 온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윤하공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날짜는 온도 요소 등을 활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른 분석이지만 연구소 자료는 직접 꽃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정확하다고 본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지방보조금 관리방안 및 제도의 이해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최근 감사사례 등 보조금 업무 전반의 다양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기돈 충청남도 보조금관리팀장은 지방보조금 기본 이해, 집행, 정산, 감사 및 질의·응답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 숙지를 통한 보조금 적정 사용으로 지방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지방보조금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며“지방보조사업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관련자를 대상으로 상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만남의 자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차세대 메모리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동향, 전망과 대응, 인공지능 반도체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의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산업 동향, 정책 및 제도를 이해하고 기술 교류의 장과 전문가 토론 등 상생포럼도 가진다. 이외에도 반도체 생산과정과 기술 체험을 위한 현장 투어를 통해 반도체 기술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클린룸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27일에 개최되는 상생포럼에서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인재양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개발 동향, 로드맵 분석, 회로 설계 인력양성 및 글로벌 경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은실 반도체산업과장은 “인공지능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초전력으로 실행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인공지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14시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는 김동일 공공위원장과 명성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위원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대표위원 위촉(7명)과 2023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심의 자문하고,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연계 지원하는 등 보령시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 시민사회가 더욱 협력적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확립하기 위해 대표위원들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때 만세보령 OK보령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은 지 10년이 넘은 오래된 공공도서관 10곳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말 기준 경기도에는 319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도는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을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설비 등의 환경개선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7억 2백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한 10개 도서관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 청평도서관 ▲고양시 대화도서관 ▲광주시 초월도서관 ▲김포시 통진도서관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시흥시 월곶도서관 ▲안양시 어린이도서관 ▲양평군 지평도서관 ▲파주시 교하도서관 ▲포천시 영중꿈나무도서관으로 옥상 방수공사, 노후 화장실‧시스템 교체, 공간 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들의 도서관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신규 공공도서관 확충과 더불어 노후된 도서관의 환경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청소년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다, ‘내가 생각하는 보령시란?’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하여 상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노시, 문화재와 관광지가 풍요로운 문화예술도시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의회 운영의 막을 올렸다. 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29일간 제7대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8명 총 25명으로 아동문화, 관광문화, 안전환경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위촉된 학생들은 5월 23일까지 모의 의회체험 및 정책 발표, 다양한 주제로 한 정책제안 워크숍, 아동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수렴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 물질인 석면 제거를 위해 올해 2,301동의 주택과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다. 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지방비 총 97억 원의 예산으로 주택 1동당 철거비 최대 352만 원, 지붕 개량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축사․창고는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1동당 200㎡ 이하 소규모 면적을 우선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철거비 전액, 지붕 개량비는 1천만 원 한도 안에서 전액 지원한다. 건축물 소유자(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는 시군․구 환경부서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후에는 시군에서 선정한 공사업체가 방문해 철거와 지붕개량 작업을 하게 된다. 또한 슬레이트 처리지원 대책에 활용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2011년부터 14년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에 국비와 도비 포함 지방비 총 596억 원을 지원해 2만 1,496동을 철거했고, 34억 원을 지원해 813동의 지붕을 개량했다. 박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