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규모 스쿨넷서비스 해킹 메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도교육청 182명을 대상으로 한 훈련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도서관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광범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상황을 가정한 클릭형, 사용자 정보를 입력할 때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입력형, 악성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수신한 상황을 가정한 첨부파일형 이렇게 세가지 유형의 해킹 시나리오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또한, 사전에 해킹 메일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담은 교육자료를 모든 교직원에게 배포·교육하여 보다 효과적인 훈련을 목표로 했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르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이 보안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안업무 실무편람 개정판을 발간하여 보안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번 실무편람 개정판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공공기관 보안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지난 2018년에 발간된 이후 6년 만에 개정 발간된 것으로 보안 분야별로 알기 쉽게 대폭 개정했다. 충남교육청은 책자 형태로 제본하지 않고 교직원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최근 개인정보가 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교직원들이 보안을 생활화하는 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여 보안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8일 민원동 회의실에서 구기선 부시장(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주재로 분야별 데이터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데이터와 공동활용 데이터의 이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방안 협의, 공동활용 데이터 신규 발굴을 통한 제공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데이터 발굴단은 농업, 보건, 관광, 복지 등 17개 분야 담당자들이 모여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개방 및 공유 확대 방안 모색, 데이터 활용 업무 추진 방향성 제시를 통한 스마트 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 쌀 품질 제고를 위해 총 1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5509 농가이며, 지원물량은 1만 4854톤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지원할 수 없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영농기 이전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즉석식품 제조가공업 등 식품 취급 업소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업소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2개소로 위반 사항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위생교육 미이수 1개소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올바른 유지 관리를 위한 튀김기름의 산가측정, 보관 온도 측정 등의 위생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했다. 지난해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점검에서는 총 1천267개소 중 4개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위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비 3억 8천만 원, 시군비 8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로와 연계해 성적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학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344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583회, 학생 19,443명, 학부모 7,831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89%, 향후 재상담 희망 95%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560회, 18,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시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박상응 교육협력과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시흥-웨이브파크·시화호 ▲김포-아라마리나 ▲안산-탄도항 ▲화성-전곡마리나 ▲가평-북한강에서 실시한다. 경기도는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등 9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인 체험과정 프로그램은 별도의 교육비 없으며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비 50%를 도에서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 내 교육과정별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안산·파주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연안해역은 어업지도선 3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 불법조업, 실뱀장어 불법포획, 어구·선체 변형, 어선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강과 호수에서는 포획·채취 금지기간·금지체장, 유어행위 제한 등 위반 사항이 있는지 점검한다. 이 밖에도 주요 항·포구, 수산 시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이 판매가 이뤄지는지 단속하고 비어업인에 대한 불법 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 어업이 더 성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어업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산란기, 금어기, 성육기 기간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통해 무허가 조업 등 55건을 적발하고 조치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91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6일까지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총 149개 단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사)경기도수의사회 등 3개 분야 91개 단체를 선정해 28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 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JL한꿈예술단의 ‘발달장애인 사회생활 연계 프로그램’ 등 공동체·복지 분야 34개 ▲경기뇌교육협회의 ‘또래관계증진 뇌교육 “태어난 김에 우리 함께”’ 등 문화·일반 분야 30개 ▲(사)경기도수의사회의 ‘동물사랑실천활동’ 등 환경·안전 분야 27개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 당 500만 원~3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회복지, 문화관광, 체육진흥, 환경보전, 교통 및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영역의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 단체의 사업추진을 위해 신속히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며, 사업 전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할 기업 50곳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희망 조직으로, 각 지원 기준에 따라 초기 트랙 및 재도전 트랙에 지원할 수 있다. 총지원금은 10억 원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 기업 50곳은 ▲사업비 지원(최소 1천만 원~최대 5천만 원) ▲특화 프로그램(임팩트멤버십, 투자 유치‧판로개척 프로그램) ▲육성 프로그램(밀착‧전문멘토링, 역량강화 프로그램)등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4월 11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동시 사업 설명회도 4월 2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옛 경기도청 현장 설명회와 온라인 설명회를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9일부터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농촌 한 달 체험’을 위한 마을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귀농·귀촌 관련 교육 및 숙박을 지원할 수 있는 농촌마을이며 심사를 통해 4개소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농촌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지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인을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할 마을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4월 12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베이비부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28일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시군 권역별 수출·전시 담당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도와 시군의 한정된 예산과 역량을 집중해 체계적으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도내 31개 시군 수출·전시 지원부서와 수출·전시 유관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킨텍스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권역별로 4회에 걸쳐 개최된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마케팅을 밀착 지원하는 해외 경기비즈니스 센터(GBC)를 전 세계 14개국 19개소 운영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통해 관세·비관세 장벽 극복을 지원하는 지역 FTA통상진흥센터를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도 대표 브랜드 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도 고양 킨텍스와 인도 뉴델리에서 국내·외 개최를 통해 600여 개 기업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출·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모아 상호 공유해 접점을 찾고, 방향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역량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 10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실무에 필요한 건설업 등록, 청문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현중 차장의 건설업 등록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김현선 청문전문관의 행정절차법 청문 실무, 전 경기도 건설정책과 주무관 김용래 세무사의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집행으로 건전한 건설산업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건설업 등록 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만 안쪽 수질 지수는 모두 5등급(나쁨)으로 변한다. 이에 도는 기초조사를 통해 △해역별 현황 △해양 환경 특성 △양식어장 환경문제 파악 △폐기물 처리 체계 수립 △어장관리방안 마련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 수립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초조사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순차적으로 대응한다. 청정어장 재생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25억)을 지원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 및 노동전환 지원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보고와 지난해 운영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종합토론, 공동선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은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의 실질적 구현을 통해 미래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과 선제적인 노동전환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노동단체는 조합원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의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일회용품 미사용 등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도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사용자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 인식강화와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형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홍보활동 등을 중점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