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72일간 보령시 제5회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선택한 목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총 7개 코스(단거리, 5km, 10km, 하프 21km, 풀 42,195km, 유아, 독서노트)로 구성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되며,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독서노트코스는 대회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은 후 30개 이상의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목표량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 및 기념품이 주어지며, 도서대출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혜택이 적용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독서마라톤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도시 보령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난연합회 및 웅천난우회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보령시문화의전당 및 웅천복지관에서 봄을 알리는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희망찬 봄날의 활력을 시민들에게 불어넣고 아름다운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난 문화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난대전 및 한국엽예명품대전 등 전국 규모의 한국춘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보령시 애란인 단체인 보령시난연합회 및 웅천난우회가 각각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두 단체는 반려식물로 인기있는 난 산업의 트랜드를 반영한 화예작품 출품·전시를 통해 난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한국 춘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회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묻어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보령 시민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모형을 토대로 청소년의 위기수준 평가부터 상담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문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광역(시·도)센터에서도 컨설팅, 슈퍼비전, 효과성 관리 등을 지원한다. 지역 내 자살·자해 및 불안, 우울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집중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경력상담자들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진아 센터장은“자살·자해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개입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 참여 기업체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기업인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업준비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관내 우수 기업체에서 취업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 습득과 애향심 고취를 통해 청년에게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12개 기업에서 대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8명 모집에 64명이 신청하는 등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박민주 학생은“단기인턴 사업을 통해 처음 마주하게 될 낯선 취업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낮출 수 있었다”며“기쁘게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귀한 발돋움의 기회를 주신 보령시청 및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보령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3월 임기를 시작으로, 2년간 위원직을 수행한다. 기부심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기탁금품의 접수 여부 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이는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제도를 정착시켜 기부금품이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근수 前오천면장, 박경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진우 前대천5동장이 신규 임용됐으며, 이태균 사회복지법인 대천애육원 이사, 이해주 꿈속작은도서관 대표가 연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7일 제6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김호원 前안전행정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금일 임명식을 시작으로 2027년 2월 26일까지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김호원 이사장은 다양한 공직경력과 전문 역량을 갖춘 행정전문가로 보령시 자치행정과장, 경제도시국장, 안전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보령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12월에 설입돼 현재 보령공공하수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석탄박물관, 모란공원,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등 공공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보령시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검진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 발견유도를 통해 중증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검진을 계획했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짝수년도 출 생자이며, 검진항목은 일반검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검진일정은 ▲6일 미산보건지소 ▲7일, 8일 웅천보건지소 ▲11일 주산보건지소 ▲12일 청소보건지소 ▲13일 성주보건지소 ▲14일 천북보건지소 ▲15일, 18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19일 청라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선착순 번호표 배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는 경우 지원기준 적합시 의료급여수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라니, 맷돼지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을 하는 농민으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 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확인 후 피해면적 및 작물의 종류, 시기, 피해율에 따라 보상금을 산정해 피해액의 80% 이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이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유해야생동물 구제단 운영,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야생동물 기피제 보급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을 통해 15개 농가에 약 580여만 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의 임원(비상임이사·비상임감사)을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비상임이사 4명, 비상임감사 1명이며, 지원 자격으로는 18세 이상으로 지역 제한이 없으며, 재단 경영, 정책, 법률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최종 학력증명서, 경력(재직)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보령시 고잠2길 55)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임된 임원은 재단 이사회에 부의되는 의안의 심의·의결 등 각종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2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보령시 도로과 보상 및 사업담당자가 협의 대상자의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가 ▲서류 발급 동행 ▲협의서류 작성 도움 ▲사업 관련 문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현장중심 보상협의 서비스다. 거리가 멀어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서류 작성·발급이 익숙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2024 적극행정 시책으로 처음 도입됐다. 이날‘천북204호(학사선) 농어촌도로 배수개선사업’관련 창구를 운영해 협의 대상 토지 16필지 중 15필지에 대해 협의 완료했으며, 관외 포함 전체 보상률은 83%로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리는 보상협의를 하루만에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보상이 순조롭게 이루어짐에 따라 배수개선 공사를 조기 완료하여 농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기철 수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신주선 도로과장은“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었기를 바란다”면서“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아가 시민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와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는 지난 26일 지역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누구보다도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폭넓게 이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사례관리와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호 센터장은“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 보령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업무 협약은 반가운 일”이라며“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데 보령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발생 예방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 운영 및 자동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제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 9월)이며 정기분이 부과되는 달의 전달까지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금융기관 앱을 통해 송달서를 받는 방법으로 위택스, 금융기관앱, 간편결제앱, 보령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의 신청 방법은 보령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송달 신청 시 우편으로 송달서가 발송되지 않는다. 전자송달 시스템을 홍보하고,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자를 대상(연 10만원 이상 납부자)으로 추첨을 통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구성되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실시 및 보령에서 한달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정주여건개선 및 체류활성화로 등록·체류인구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총 7개 분야 58개 과제 958억여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정책 민관 협력체계 운영 활성화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7개 과제 8억8천만 원 △아이하나 더 낳고 싶은 도시 만들기 15개 과제 325억 원, △전 생애 맞춤 교육환경 조성 6개 과제 125억 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착지원 11개 과제 28억 원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4개 과제 180억 원 △정주하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11개 과제 290억 원 △매력공간 창출 생활·관계·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중대재해 안전사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사례로 배우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공공안전에 대한 근로자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현장 안전기본수칙 △재해 발생 시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 등에 중점을 두었다.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반기별 12시간 이상 실시하며, 2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업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산업안전관련 법령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청년들의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한국 독립운동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을 활용하여, 한말 의병항쟁부터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21점의 역사 기록물을 전시하여 보령시 청년 및 시민들에게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전시 내용은 한국의병, 안중근의사 의거, 3.1운동,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정부수립 등이 있으며, 사진별 역사적 사건과 사료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적혀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회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시민이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명천로4길21, 3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은“3.1절 맞이 전시회를 통해서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보령시민에게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