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와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 할래) 채용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함께 열리는 진로직업 분야의 축제다. 2024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기능경기대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올해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46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을 포함해 모두 49개 직종으로 열린다. 참가선수는 도내 44교 학생 412명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514명으로, 지도교사와 일반인까지 2,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은 안산공업고등학교 등 모두 9개 경기장에서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기능경기대회와 동시에 열린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전년도에 이어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했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른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서다. ‘미래형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모델’은 도내 특수학교가 주도하고 현장 중심으로 개발하는 교육 운영 방향이다. 특수교육과정과 장애 유형, 디지털 기술을 연계해 학생의 디지털 역량 증진 및 디지털 활용 사회성 역량 확대에 목적을 둔다. 도교육청은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특수교육 디지털 기기와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도내 특수학교 교감, 담당 교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학교별 모델 구상과 현장 경험,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1일에는 도내 특수학교에 교수-학습 모델 유형을 제시하고 재학생의 장애 유형,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모델을 자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수학교는 교수-학습 모델 적용에 따른 효과 등을 공유하고, 개발 단계부터 검증·확산 단계까지 새로운 모델 도출을 위해 도교육청과 적극 협업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특수학교가 주도해 만드는 교수-학습 모델을 202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교육부로부터 36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상반기) 교육부 공모사업에 5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교육ㆍ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6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는 안산, 화성, 시흥, 용인, 평택 5개 지역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산 등 5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 1,067억 원 중 369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안산은 안산원곡초등학교에 다문화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상호문화공유학교를 건립해 늘봄학교, 강의실, 동아리실, 강당, 지하 주차장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화성(동탄23초), 시흥(소래초), 용인(용천초)은 학교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의 생존수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임태희 교육감이 1일 오전, 수원시 산의초등학교(학교장 황영미)에서 하이러닝 활용 6학년 과학 수업을 참관하고 교직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업은 하이러닝의 ▲학습 분석, 콘텐츠 추천 학습 진단 ▲교사와 학생 상호작용하는 통합학습창 ▲수업 결과 저장되는 클래스보드 ▲자료 추천, 공유 기능 활용한 6학년 과학 ‘빛과 렌즈’ 수업이다. 교사가 하이러닝 활용해 학습을 진단하고 지난 시간 배운 개념을 통합학습창에 기록하며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어 학생들이 인터넷을 활용해 생활 속의 볼록 렌즈 사례를 검색하고, 모둠별로 협업 활동을 기록해 자유롭게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평가기능을 활용해 문제풀이를 하며 수업이 마무리됐다. 하이러닝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초4, 중1, 고1 대상의 하이러닝 시범운영을 끝내고, 올해부터 인공지능(AI) 학습 진단 서비스를 초4부터 고2까지 확대한다. 모든 교과에서 수업 설계,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nb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3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신규 보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도내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발령받아 근무를 시작한 신규 보건교사의 학교 내 건강관리와 보건교육, 양성평등 및 성교육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2024년 충청남도교육청 건강관리 추진 계획 안내 ▲학생 건강관리 및 보건실 운영 사례 ▲보건교사의 역할 이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 및 건강기록부 관리 ▲양성평등교육 정책 이해 ▲학생 참여형 배움중심 보건교육 운영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선배교사의 학교 경험을 통해 보건교사의 역할을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 보건교사의 업무 적응력을 높였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신규 및 저경력교사 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하여 연수 및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자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육건강과 황석연 과장은 “미래시대에 건강과 안전은 중요한 가치이며,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서는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협력기관을 선정하여 4월 1일부터 안양·과천 학생들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복지지원시스템이다. 올해 선정된 기관으로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별심은나무심리상담센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 이루다사회적협동조합 5개 기관이다. 그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학생심리지원 프로그램, 학생성장지원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강화했으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에 추진하는 프로그램은‘가족성장놀이터’,‘무지개 가족’,‘어디서나 나답게 위풍당당’,‘음악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 개입’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밀착하여 발전하는 교육복지안전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소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29일 오후 양주경찰서와 함께 직접 현장 합동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양주시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 이내)에 위치한 불법 영업행위 업소를 대상으로 양주경찰서에서 점검 및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업소 정보제공 및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불시에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월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경찰과 함께 구도심 위주로 학교 주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것에 이어 29일 덕정동 일대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이전·폐쇄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룸카페, 마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오는 2025년 3월 양주 회천지구 내 개교 예정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총 2개에 대한 학교명 공모에 나섰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다. 공모 신청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알림 공지사항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우편(11473 양주시 옥정로6길18 한길프라자2, 505호, 506호 양주교육지원센터 주무관 송민규)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교명은 내부 검토 및 설문조사 후,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학교명을 선정하고 향후 행정예고 및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양주 회천지구 내 개교 예정인 가칭 회천4초는 총 47개 학급(특수학급 4학급 포함), 가칭 회천4유는 총 23개 학급(특수학급 6학급 포함),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잘 어우러지고 부르기 쉬우면서 뜻깊은 학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관장 정영숙)이 4월부터 11월까지 광주, 하남 지역 중·고등학교 6개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주도성’을 운영한다. 주도성은 ‘주인의 자세로 도전의 문턱을 넘어 성장과 발전의 길목에서 만나자!’의 뜻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독서 프로그램에 학교 현장에 강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독서 열정과 창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書)로 드로잉 ▲진로 탐색 독서토론 ▲문학작품으로 만드는 낭독극 ▲인공지능의 미래 등 학생이 주도하는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총 6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교팀은 창체·자율 동아리 등과 동일 주제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그룹(8인 이상) 단위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독서 인문 또는 교과 관련 과학, 예술 등의 주제를 선정 후 직접 수업 방식을 설계해 운영한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또한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관련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에서는 자율적으로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팝업 등을 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4.16 학생 교육 자료를 활용해 계기 교육과 추모 및 안전 관련 문예 행사를 실시한다. 교육원에서는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공원 방문 및 헌화(2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및 헌화(15일) ▲교육 가족 기억 행동식 및 기억 공감 음악 여행(16일) 등 행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4월 한 달간 미래희망관 1층 전시공간에서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 전각, 캘리그래피, 기억 리본, 영상 등 전시도 진행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맞아 노란 리본의 달에 맞춰 경기도의 모든 교육 가족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노란 리본의 달’은 경기도교육청 4ㆍ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통해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익제보 신고센터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두잇나우(DO IT NOW)’는 ‘공익제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다. 부정 청탁, 금품수수, 부당이익 등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해 신고를 망설이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 즉 ‘공익제보’를 하자고 당부하고 있으며,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에서 공익제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있고, 도교육청 누리집 내에 있는 공익제보 신고센터에서도 관련 그림을 선택하면 연결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누리집 내 공익제보 신고센터도 일부 개선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진단과 양성평등 교육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 도구’를 개발·보급한다.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는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성별과 관련된 생각이나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검사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진단검사를 활용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진단하고 양성평등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진단검사를 개발했다. 진단검사 문항은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진로·가정·사회·관계 영역 성역할 규범(25문항) ▲폭력에 대한 인식(10문항) ▲법·제도에 대한 인지(5문항) 총 40문항이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1,903명 대상 집단 심층면접(FGI)과 1·2차 예비조사를 거쳐 최종 문항을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진단검사 도구를 활용해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실천한다. 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후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생 개인의 성별 고정관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진단하고 생활 속에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확대한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내용을 이해하고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규약이다.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직원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 학교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 책임규약에는 ▲학교폭력 개념 및 유형 ▲가해학생 조치사항 ▲학교장 긴급조치 ▲피해 및 신고·고발 학생 보복 금지 ▲학교폭력 예방교육 이수 의무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임 ▲학생생활지도의 이해 및 준수 등이 담겨있다.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자율적 서명과 참여가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100교를 지정해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중점 운영교를 220개교 선정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학교문화 책임규약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도내 교원 250여명이 참석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처와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전문성 확보,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2023.9.27.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2024.3.28. 시행됨에 따라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법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 ▲교원 253명 ▲학부모 146명 ▲전문가 110명 ▲경찰 92명 ▲법조인 69명 ▲교육전문직 34명 총 704명 위원, 97개 소위원회로 구성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심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연수‘영어 회화 클래스’1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글로벌시대 교육 현장에 발맞춰 일반직공무원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온라인 쌍방향으로 마련됐다. 과정은 교육원 원어민 강사들이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영어 ▲일상생활 또는 여행지에서 활용도가 높은 일반 회화 ▲비즈니스 회화 등으로 개인별, 수준별(초·중·고급) 15시간 총 7일간 진행된다. 교육원은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기획해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혜영 원장은 “자기 계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연수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 증가 등으로 국제화돼 가는 교육 현장에서 언어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번 영어 회화 클래스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