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4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은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진로 개척과 전문 학습역량을 키우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도내 중3, 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대학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설 강좌는 ▲방문형 190개 ▲거점형 34개 ▲온라인형 182개로 총 406개이다. 학교급 구분 없이 진로 설계 단계에 따라 과정을 선택하는 진로탐색과정(8~10차시), 진로집중과정(17~34차시)을 운영해 학생 맞춤 진로 설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공급자 중심의 강좌 개설 방식이 아닌 지역 학생의 요구를 분석해 학생 수요를 기반으로 강좌를 개설했다. ‘세상을 이끌어갈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괜찮은 나 호감의 심리학’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질 높은 강의를 수강하며 깊이 있는 학습경험으로 진로를 탐색과 설계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더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지역에서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위탁형과 학점인정형 프로그램도 올해 시범 운영한다. 4월 현재 913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61개 대학, 402교 민간운영자와 기관, 300여명 전문가와 교원이 참여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 수요에 기반해 개설한 지역 교육자원 활용 프로그램이다. ▲기초학력 ▲인성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외국어 ▲문화예술‧체육 ▲진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등 미래‧에듀테크 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미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체육과 진로 분야도 수요가 높았다. &nb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 조사 범위는 2023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등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이다.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누리집에 개별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기간 동안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시각장애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실태조사 참여 편의를 위해 ▲음성 지원 ▲웹 접근성 기술 적용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6일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한 도내 교육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 도교육청은 시설 개선이 시급한 과천, 김포, 포천 3개 교육도서관을 우선 선정하고 총 9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부터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자료 중심 도서관 공간을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해 학생의 창의적 역량 함양과 소통 쉼터 기능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2년 1개월간 공간 재구조화를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관한다. 사업비 35억, 지상 1~2층, 연면적 3,444㎡ 규모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1층은 종합정보자료실, 영유아실, 어린이실, 전시 기획공간 등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했고, 2층은 청소년 미디어공간, 북카페 등 휴식과 소통이 있는 청소년 전용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5월 중,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은 8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청소년 중심 지역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충분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교육복지사)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복지사업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취약계층 학생이 100명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신규 사업학교를 지정하고 사업 해지 학교 인력을 재배치해 2024년에는 151개 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지난 3월 1일 자 신규 사업학교 배치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교육복지사업 추진 현황 ▲멘토 교육복지사의 사업학교 운영 사례 및 사업계획서 공유 ▲동료 교육복지사 간 소통 역량 강화 등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육복지사 20명을 추가 채용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등 교육복지사업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20여 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을 홍성에 위치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빵 모양이 예쁘지는 않을 수 있으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며 저 또한 행복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4년 제2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매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올해 4회의 헌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헌혈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도 혈액 부족난 해소와 함께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정보 나눔자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나눔자리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기관) 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법령의 이해와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 나눔자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개선, 도급·용역·위탁사업 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방안 등을 다루며, 학교(기관)에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정보 나눔자리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각급학교(기관)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직결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중대재해 예방 정보 나눔자리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기관) 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일 (가칭)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설립 추진과 관련하여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청양에 있는 (구)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 보건, 영양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한 번에 건강증진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분야별(체육, 보건, 영양) 교육 체험 공간 구성, 교육 체험 공간 프로그램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 교육 수요자의 체험을 통한 교육과 흥미 그리고 만족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2025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체험관 건축공사 발주를 했고, 이번 교육 체험 공간 설계 업무 중간보고회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으로 완성도 있는 체험관이 설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경희 교육국장은 “다양한 교육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체계적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학생 주도성 발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체험관 설립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이 4월부터 의정부와 파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193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도서관의 교육특화 기능 활성화 및 경기교육 정책을 반영한 학교교육을 지원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 학교, 지역교육청이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생주도 진로·직업교육 ▲영상콘텐츠 제작·편집 등 학생 프로젝트 활동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 간 상호이해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장애학생 등 교육약자를 고려한 프로그램 등 개정교육과정과 경기교육 정책이 반영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한 학기 한 책 읽기 연계 작가와의 만남 등 지원 102교, 독서·생태환경·미디어 리터러시·세계시민교육 등 창의융합 독서프로그램 지원 71교, ‘마음이 자라나는 그림책교실’ 특수학교(급) 프로그램 20교다. 박은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은 “지난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으로 답한 비율은 93.9%로 나타났다”며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맞춘 사업 운영으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이 11일 오후 홍성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장급부터 주무관까지 참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의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도교육청에 근무하는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세대공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습공동체는 모두 100여 명으로, 중견 세대를 대표하는 국장급과 과장, 팀장급 모두가 참여했고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중에서 희망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이날 세대공감 첫 번째 배움자리로 '200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하여 2000년생이 고등학교를 지나 사회에 진출하는 시대를 맞아‘새로운 시대, 새로운 원칙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구세대의 특징과 세대공감 방법론 등을 공유하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충남형 늘봄학교 늘봄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내의 교육과장, 장학사, 늘봄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늘봄학교 학교 업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센터이다. 특히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 지원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강사 채용 배치, 인건비 지급 등의 늘봄학교 행・재정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1학기 지역별 늘봄학교 현황 등을 공유하고 2학기 전면 시행에 따른 인력, 공간 확충,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학교가 업무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야 한다.”라며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조했고, “2학기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학교와 소통을 강화한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업무체계를 공공히 하고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여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연수를 11일 실시했다. 3월 학부모총회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2024학년도 학부모회 지원을 위한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자녀 교육의 책무성을 지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방안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를 계획했다. 실시간 유튜브 송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2024 학부모회 운영 안내 ▲2023학년도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배곧유치원(시흥), 용머리초등학교(안성), 평촌중학교(안양)) 나눔으로 운영했다. 특히 유·초·중학교 우수사례 나눔 시간에서는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바람직한 학부모회 운영 방향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학부모회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 자녀성장에 학부모회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안내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부모회는 전체 학부모를 구성원으로 하는 기구임에도 임원 또는 학년·학급 대표의 대의원회로만 인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예술융합 교육을 위해 초·중등 교원 대상 ‘2024 전문예술교육, 학교 이음 오픈 클래스’를 운영해 전문예술가와 교원의 공동연구 기회를 마련했다. 오픈 클래스는 교원과 전문예술가가 함께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을 적용한 교육과정과 수업을 공동연구한다. 11일, 12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직무연수로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아름다움] 시각예술 영역의 ▲주제 드로잉 ▲입체 조형 ▲미디어아트, [신나는] 소리예술 영역의 ▲미디어 작곡 ▲생활 속 소리, [흥겨움] 공연예술 영역의 ▲뮤지컬 ▲전통 퍼포먼스 등 7개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예술 수업에 참여하며 예술 역량을 키우고, 전문예술가는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학교교육과 학생을 이해하며 공동성장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 수업이 전문예술교육과 융합할 때 아름답고, 신나고, 흥겨운 배움터가 될 수 있다”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새로운 학교급식의 청사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공모했으며, 4월 5일부터 자율선택급식 재지정교(실천학교) 69교, 신규참여교(참여학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11일 오전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함께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인 화성세정중학교(학교장 한지숙)을 방문해 ▲자율선택급식 만족도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학생, 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화성세정중학교 한지숙 교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과 함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자율역량이 함양됐다”며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운영한 화성세정중학교는 올해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지정됐으며, 자율배식과 선택식단, 채소배식대, 학생자치회 연계 급식부 운영, 학부모 연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