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ICT 장비로 독거어르신 응급상황 신속 대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독거어르신의 응급상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 댁에 ICT장비를 설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태플릿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 감지센서 등으로 어르신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응급장비를 점검하고, 월 1회 이상 유선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위험상황 및 건강이상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소방서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에 해당하거나 상시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으로서,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 또는 그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관으로 내방하여 신청하면 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