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용인, 에버랜드와 환경×예술교육 프로그램 협력 개최

동물과 춤이 만나 펼쳐내는 마법 같은 내일의 지구 이야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도시센터는 삼성물산 에버랜드 리조트와 함께 오는 16일, 18일, 19일 용인시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추진한다.


이번 협업에서 에버랜드는 동물의 생태 습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 '알버트 환경교실'을, 문화도시 용인은 '알버트 환경교실'의 환경보호 메시지를 확장해보는 즉흥 움직임 워크숍 '몸이 그리는 내일의 지구'를 운영한다.


전지영 용인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에버랜드의 컨텐츠를 예술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더불어 용인시민을 위한 에버랜드의 지역 연계 활동을 지지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문화공생도시를 지향하는 문화도시 용인과 환경부 지정 서식지 외 보전기관인 에버랜드가 함께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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