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제15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복식 석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15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선수 4명이 쾌거를 이뤘다. △여자단식에서 이현정 선수가 1위, 지다영 선수가 2위를, △여자복식에서 지다영·곽은빈 조가 1위, 김경련·이현정 조가 3위를, △혼합복식에서 곽은빈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것이다.


곽필근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선수들이 쉬지 않고 훈련과 경기에 매진했기에 이처럼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이달에 있을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다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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